비타민이 필요한 7가지 증상_음식추천
<비타민이 필요한 7가지 증상>
비타민이 우리몸에서 결핍되면 부석거리고 끊어지는 모발과 손톱, 구강 궤양, 탈모, 비늘 같이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러한 징후가 나타난다면 식단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균형 잡힌 영양가 있는 음식을 먹으면 이런 현상이 완화될 수 있지만 음식 섭취가 부족하다면 증상에 맞는 비타민 영양제를 먹도록 합니다.
우리 몸에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결핍되었을 때 나타나는 가장 흔한 8가지 증상과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 사이트 방문하기~ 클릭!!!
증상1: 부석거리고 잘 끊어지는 머리카락과 부러지는 손톱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거나 손톱이 잘 부서지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비오틴의 부족입니다.
비타민 B7이라고도 알려진 비오틴은 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오틴이 결핍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만약 부족하게 되면 머리카락과 손톱이 부서지거나 가늘어지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가장 눈에 띄게 됩니다.
또 다른 비오틴 결핍 증상으로는 만성피로, 근육통, 경련, 손발 얼얼함등이 있습니다.
※ 임산부, 흡연자나 음주를 즐기는 사람, 크론병 같은 소화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비오틴 결핍증에 걸릴 위험이 가장 큽니다.
또한 항생제 및 항경련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비타민 B7 부족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날계란 흰자를 많이 먹으면 비오틴 결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날계란 흰자에는 비오틴과 결합하여 비오틴의 흡수를 감소시키는 단백질인 아비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오틴이 풍부한 식품은 계란 노른자, 고기, 생선, 유제품, 견과류, 씨앗, 시금치,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고구마, 효모, 통곡물, 바나나입니다.
머리카락이나 손톱이 잘 부서지는 성인들은 하루에 약 30마이크로그램의 비오틴을 제공하는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2:입안의 궤양이나 입꼬리가 갈라지는 경우
입 안과 입주변의 병변은 부분적으로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한 증상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흔히 구내염이라고도 불리는 구강 궤양은 종종 철분이나 비타민 B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구강 궤양 환자의 경우 철분 수치가 낮을 질환 발생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소규모 연구에서는 구강 궤양 환자의 약 28%가 티아민(비타민 B1), 리보플라빈(비타민 B2) 및 피리신(비타민 B6)이 결핍되어 있었습니다.
입꼬리가 갈라지거나 피가 나는 증상인 각모염( Angular cheilitis)은 과도한 침 분비나 탈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철분과 비타민 B , 특히 리보플라빈의 섭취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에는 가금류, 육류, 생선, 콩류, 짙은 잎이 무성한 녹색, 견과류, 씨앗 및 통곡물이 있습니다.
티아민, 리보플라빈 및 피리독신의 좋은 공급원은 통곡물, 가금류, 육류, 생선, 계란, 유제품, 콩과 식물, 녹색 채소, 전분질 채소, 견과류 및 종자를 포함합니다.
증상3:잇몸 출혈
간혹 잇몸에서 피가 날때는 칫솔질을 거칠게 해서 그럴때도 있지만 비타민C 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상처 치유와 면역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항산화 작용까지 해 세포 손상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비타민 C를 만들지 않으므로 적절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충분한 과일과 야채를 매일 먹는 것입니다.
장기간 매우 적은 양의 비타민 C를 섭취하면 잇몸 출혈과 치아 손실을 포함한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결핍의 또 다른 심각한 결과는 면역 체계를 억제하고 근육과 뼈를 약화시키며 사람들을 지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 괴혈병입니다.
비타민 C 결핍의 다른 일반적인 징후로는 타박상, 느린 상처 치유, 건조한 피부, 잦은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
해결책은 매일 최소 2조각의 과일과 3-4인분의 야채를 먹음으로써 충분한 비타민 C를 섭취하도록 하세요.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힘들다면 비타민 C 보충제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증상4: 야간 시력이 떨어지고 눈에 흰색 반점이 생김
영양소가 부족한 식단은 때때로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A 섭취가 부족하면 종종 야맹증과 관련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빛이 거의 없나 어둠 속에서 볼 수 있는 능력을 감소시킵니다.
비타민 A는 밤에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눈의 망막에서 발견되는 색소인 로돕신을 생성하는 데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야맹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야맹증은 각막을 손상시키고 나아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인 안구건조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의 또 다른 초기 증상은 결막이나 눈의 하얀 부분에 발생하는 흰색 반점입니다.
다행히도, 비타민 A 결핍은 선진국에서는 드뭅니다. 비타민 A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사람들은 고기, 유제품, 계란, 생선, 어두운 녹색을 가진 채소, 노란색-주황색 채소와 같은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지 않는 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타민A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과다 섭취하면 체내 지방 저장소에 축적되어 독성을 띠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A 독성의 증상은 심각할 수 있으며 메스꺼움, 두통, 피부 자극, 관절 및 뼈 통증, 심할 경우 혼수 상태나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증상5: 피부각질과 비듬생성
지루성 피부염과 비듬은 몸의 산유성 부위에 영향을 미치는 피부 질환의 일종입니다.
위 두증상 모두 피부가 가렵고 표피가 벗겨집니다. 비듬은 대부분 두피에만 국한되며 지루성 피부염(Seborrheic dermatitis)은 얼굴, 가슴 위쪽, 겨드랑이, 사타구니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피부 질환의 가능성은 생후 3개월 이내, 사춘기 그리고 중년기에 가장 높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두 질환 모두 매우 흔한 질병으로 유아의 42%, 성인의 50%가 이런 저런 상황에서 비듬이나 지루성 피부염을 겪을 수 있습니다.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은 많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영양소가 부족한 식단도 그 중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혈중에 아연, 나이아신(비타민 B3), 리보플라빈(비타민 B2), 피리독신(비타민 B6)이 낮으면 걸리기 쉽습니다.
나이아신, 리보플라빈 및 피리독신이 풍부한 식품에는 통곡물, 가금류, 육류, 생선, 계란, 유제품, 기관육, 콩류, 녹색 채소, 전분질 채소, 견과류 및 종자가 있습니다.
해산물, 육류, 콩류, 유제품, 견과류 및 통곡물도 모두 아연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증상6: 탈모
탈모는 매우 흔한 증상으로서 성인의 50%가 50세가 될 때까지 탈모증상을 겪습니다.
다음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은 탈모를 예방하거나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꼭 섭취하도록 하세요~!!!
★철
철분이 너무 적으면 머리카락의 성장이 멈추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 아연
아연 결핍은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공급원: 육류, 생선, 계란, 콩류, 짙은 잎이 무성한 녹색, 견과류, 씨앗 및 통곡물
★ 리놀레산(LA)과 알파-리놀렌산(ALA).
이러한 필수 지방산은 모발 성장 및 유지에 꼭 필요합니다.
☞ 리놀레산 공급원: 잎이 많은 채소, 견과류, 통곡물, 식물성 기름
☞ 알파-리놀레산: 호두, 아마씨, 치아씨, 두릅
★ 나이아신(비타민B3)
이 비타민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성분이 있습니다.
☞ 공급원: 고기, 생선, 유제품, 통곡물, 콩과 식물, 견과류, 씨앗, 그리고 잎이 많은 채소
★ 비오틴(비타민 B7)
부족할 경우 탈모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7: 안절부절못하는 다리 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
윌리스-에컴병(Willis-Ekbom disease)이라고도 알려진 안절부절 못하는 다리 증후군(RLS)은 다리를 계속 움직이고 싶어하는 거부할 수 없는 충동뿐만 아니라 다리에 불쾌하거나 불편한 감각을 일으키는 신경 상태를 가르킵니다.
RLS는 미국인 중 최대 10%에게 나타나며, 여성은 그 병을 경험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습니다. 이 병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식을 취하거나 잠을 자려고 할 때, 다리를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더 심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RLS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RLS의 증상과 사람의 혈중 철분 수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몇몇 연구에서 혈액 내 철분이 낮으면 RLS 증상이 증가된 사례가 있으며 또 다른 연구에서 여성의 철분 수치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 임신 중에 RLS증상이 자주 나타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철분 섭취가 많으면 증상이 감소하는 연구 때문에 육류, 가금류, 생선, 콩류, 짙은 잎이 많은 녹색채소, 견과류, 씨앗 및 통곡물과 같은 철분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철분이 풍부한 식품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및 채소와 결합하면 철분 흡수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철 냄비와 팬을 사용하고 식사 시 차나 커피를 피하는 것도 철분 흡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으로 높은 철분 수치는 경우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보충제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마그네슘 부족이 안절부절못하는 다리 증후군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Ha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