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전 문득 제 손을 보다가 손등에서 이상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동그란 혹같은 것이 볼록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이제 뭐지? 하고 눌러 봤는데 약간 물침대 같이 울퉁불퉁했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없어지겠지 했는데...
이런.... ;;; 며칠 후에 살펴 보니 전보다 더 커지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ㅠ 그리고 전에는 없던 통증도 조금씩 동반되고 있습니다.
부랴부랴 인터넷에 관련 정보를 찾아 보았습니다.
아직 병원은 가지 않았고 집에서 자가치료해보다가 더 통증이 심해지거나 모양이 커지면 병원에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
갑자기 손등에 물혹이 나신 분들 깜짝 놀라실텐데요~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과 정보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혹(결절낭종_ganglion cysts)이란?
결절 낭종은 보통 힘줄이나 관절 부위에 나타나는 둥근 모양에 액체로 채워진 조직 덩어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손목 또는 손에 발생하지만 발목이나 발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낭종은 크기가 다양합니다. 그들은 완두콩만큼 작을 수도 있고 골프공만큼 클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드러울 수도 있고 단단할 수도 있습니다. 어떤 낭종은 피부위로 볼록하게 올라오지만, 어떤 낭종은 너무 작아서 볼 수 없어요.
이런 결절 낭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크거나 더 작아질 수 있습니다.
물혹(결절낭종_ganglion cysts)의 모양은?
낭종은 피부 표면 바로 아래에 보일수 있는데 모양은 둥근 기형적인 혹처럼 보입니다. 발생하는 위치는 종종 손목, 손가락, 발목 또는 발에 나타납니다. 액체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때때로 반투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물혹(결절낭종_ganglion cysts)의 원인은?
물혹의 자세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피부의 외상이나 자극의 결과로 발생합니다.
결절 낭종은 관절이나 힘줄 주변에 액체가 축적될 때 발생합니다.
물혹이 생기는 위치는 보통 손, 손목, 발목, 발 부위인데 이러한 부위에 부상, 외상 또는 반복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낭종들은 관절염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도 있습니다. 보통 손등에 생기는 물혹은 키보드를 과다 사용했을시 관절에 무리가 가서 물이 차올라 낭종이 생성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물혹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누구나 물혹이 생길 수 있습니다. 15세에서 4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며 미국 정형외과 협회에 따르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낭종은 또한 체조선수와 같이 손목에 반복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에게서 더 자주 발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경절 낭종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다른 요인도 알아보도록 하지요~
물혹의 치료
보통 물혹은 치료 없이 종종 사라집니다. 만약 낭종이 통증이나 불편함을 유발하지 않는다면,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하지만 의사는 다음을 같은 행동습관을 권고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물혹이 통증을 유발하거나 움직이는데 불편하다면 의사는 주사기로 물혹의 액체를 빼내는 시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치료법이 효과가 없다면 외과적 제거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물혹을 수술로 제거했더라도 또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혹의 자연치유
물혹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좋은 소식은 58%의 물혹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 치유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나프록센(알레브_Aleve, 나프로신_Naprosyn), 이부프로펜(Advil, Motrin)과 같은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은 물혹의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온찜질을 정기적으로 하면 혈액 순환이 증가하고 유체 배출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찜질이 물혹의 성장을 막지는 못합니다.
→ 손목과 손을 반복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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