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추천_얼그레이,잉글리시브렉퍼스트등10종

전 커피대신 홍차나 녹차, 말차를 즐겨 마시는데요~

특히 티백이나 가루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먹거나 저어 먹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새벽이나 아침에 이렇게 차 한잔씩 하면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지요. 여기에 쾌변도 덤입니다. ^^

홍차는 영어로 Black tea라고 합니다. Red tea 아닙니다~^^;

최근 B마트에서 득템한 홍차를 소개해 드릴게요~

아크바 얼그레이티를 주로 마시다가 색다른 홍차가 없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했습니다.

믈레즈나(Mlesna) 티 러버스 컬렉션~!!!

만드는 회사는 Mlesna(믈레즈나)로 스리랑카에 본사를 둔 Euro-Scan Exports 소유의 차 회사로서 홍차, 녹차, 향이 나는 차
및 허브 차를 포함한 다양한 루스 티, 티백 및 선물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음~ 이번에 처음 안 회사입니다. 참 홍차 잎을 생산해내는 회사가 많군요.^^

mlesna 회사 로고

믈레즈나 티러버스 컬렉션은 총 10가지의 홍차잎이 있으며 각 종류마다 2개씩 총 20개의 티백이 들어 있습니다.

원재료에는 홍차잎과 천연향료가 첨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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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B마트에서 15,990원에 샀습니다.

B마트에서 믈레즈나 티러버스 컬렉션소개에 따르면 맛과 향을 보존하는 3겹 호일티백으로 홍차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홍차 티백 20개가 가지런히 꽃혀 있습니다.

음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는군요~ ♥

각기 다른 홍차 10종류를 꺼내서 진열해 보았어요~

어쩜 홍차 표지도 이렇게 예쁜지~^^ 눈이 즐겁네요~~~ * ^____________________^ *

티 컬렉션에 들어있는 10가지 종류를 소개하자면

1. 잉글리시브렉퍼스트: 누와라엘리아, 딤볼라, 우바 찻잎을 블렌딩한 부드러운 풍미

2. 얼그레이: 은은하고 클래식한 베르가못 풍미

3. 크림얼그레이: 실론티와 카라멜향, 베르가못향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

4. 몽크블렌드: 부드러운 바닐라와 상큼한 과일의 조화, 산뜻한 풍미

5. 메이플향: 강렬한 스모키한 향에 살짝 퍼지는 달콤한 풍미

6. 아이스윈: 캐나다의 아이스와인을 연상시키는 포도풍미

7. 블루베리향: 달짝지근하면서도 뒷맛 없이 깔끔한 풍미

8. 복숭아살구향: 달달한 두 가지 과일의 균형 잡힌 풍미

9. 사워솝향: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신맛, 신선함이 어우러진 풍미

10. 딸기향: 베리류의 상큼하고 산뜻한 풍미


아이스윈~ 이런 홍차는 처음 접해보기에 제일 먼저 시음해보려고 집었습니다.
캐나다의 아이스와인을 연상시키는 풍미라고 하네요~

포장을 찢고 티백 냄새를 맡아보니 정말 와인의 시큼하면서도 달달한 포도향이 물씬 풍겼습니다.

그리고 이건 크림 얼그레이티. 얼그레이티는 많이 마셔보았는데 크림얼그레이는 처음 먹어보았어요~
처음 맛은 정말 크림이 들어있는 것처럼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었죠. 그러다가 물을 조금 남겨두고 나중에 마셨는데 너무 맛이 써서 못마시겠더군요. 홍차는 물이 많이 차 있는 상태에서 우려내야 맛있고 소량의 물에 우려내서 마시면 너무 씁니다. 마시다가 시간이 좀 지난 상태에서 물이 조금만 남았을 때는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서 마시면 처음보다 향이 약한 감은 있지만 은은한 향으로 기분좋게 다시 마실 수 있습니다~ ^^

이건 홍차의 레전드. 얼그레이 티 입니다.

전 홍차 티백을 우려내서 마실 때 생강을 직접 강판에 간 가루를 넣어서 마십니다.
그럼 장 운동도 활발해지고 체내 세포들도 수분을 가득 머금어서 피부도 더 촉촉해지고 좋은 듯한 느낌이 들지요~

홍차와 생강가루

좀 달게 먹고 싶을 땐 이렇게 아카시아 꿀도 타서 먹는답니다.

맛있고 기분 좋은 홍차와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차 마시는 방법
♥ 찻잔을 따뜻한 물로 한번 헹구어 잔을 예열해 주세요.
♥ 뜨거운 물200ml에 티백을 넣고 2~3분간 차를 우려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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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