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특히 홍차와 녹차는 더 그렇습니다.
녹차와 홍차는 모두 카멜리아 시넨시스 식물의 잎으로 만들어집니다.
그 둘의 중요한 차이점은 홍차는 산화시킨 것이고 녹차는 산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홍차를 만들기 위해, 잎은 먼저 말리고 나서 산화 과정을 유발하기 위해 공기에 노출시킵니다. 이 반응으로 인해 잎이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며 강렬하고 풍부한 맛이 들죠.
반면에, 녹차는 산화를 막기 위해 가공되어 홍차보다 훨씬 색이 옅습니다.
여기에서는 녹차와 홍차가 어떤 것이 더 건강에 좋은지를 알아보도록 해요.
녹차와 홍차 모두 폴리페놀이라고 불리는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특히 폴리페놀의 하위군인 플라보노이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녹차와 홍차가 함유하고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종류와 양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홍차는 아플라빈의 풍부한 공급원인 반면, 녹차는 훨씬 더 많은 양의 에피갈로카테킨-3-갤레이트(EGCG)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또 다른 녹차 연구에서는 녹차를 하루에 1-3잔을 마신 사람들은 매일 1잔 미만의 녹차를 마신 사람들에 비해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이 각각 19%~36% 감소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홍차를 적어도 하루에 3잔 마시는 것은 심장 질환의 위험을 11%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녹차와 홍차 모두 흥분제인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녹차는 8온스(230ml) 컵당 약 35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반면, 같은 양의 홍차는 39-109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카페인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을 차단함으로써 신경계를 자극합니다. 또한 도파민과 세로토닌과 같은 기분을 증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의 배출을 돕습니다.
L-테아닌은 카페인의 효과를 조절해줍니다. 한 연구에서 L-테아닌과 카페인을 함께 섭취한 사람들이 둘 중 하나를 단독으로 사용할 때보다 주의력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이 두 물질의 조합은 심지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녹차에는 홍차보다 약간 더 많은 L-테아닌이 있지만 양은 상당히 천차만별입니다.
녹차와 홍차 둘 다 기분 전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커피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녹차의 좋은점
암예방
시험관 연구 결과 녹차에 함유된 EGCG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 증식예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알츠하이머 예방
EGCG는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축적되는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피로감 예방
한 연구에 따르면 EGCG가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쥐는 물을 마시는 쥐와 비교하여 수영 시간이 더 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간을 보호
EGCG는 고지방 식사를 하는 생쥐의 지방간 발달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산화작용
항산화제는 세균 세포벽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일부 바이러스의 전염을 감소시킬 수도 있습니다.
테아플라빈(Theaflavins)은 홍차에 들어 있는 특유의 폴리페놀 그룹입니다.
이들은 산화 과정 중에 형성되며 홍차에 있는 모든 폴리페놀의 3-6%를 차지하고 있지요.
이 폴리페놀은 활성산소에 의한 지방세포를 보호할 수 있고 자연적인 항산화제 공급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심장과 혈관을 보호할 수도 있습니다.
한 동물 연구에서는 테아플라빈이 염증을 줄이고 혈관이 확장되도록 돕는 일산화질소의 가용성을 높임으로써 혈관에 플라크 형성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테아플라빈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상당히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지방 분해를 촉진할 수 있고 비만 관리를 위한 잠재적인 보조 수단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사실, 홍차의 테아플라빈은 녹차의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용량과 비슷합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녹차가 홍차보다 더 강한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한 연구에서는 녹차와 홍차가 똑같이 효과적인 항산화 용량을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비록 둘 다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만, 홍차는 보통 더 많은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녹차가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녹차는 마시면 정신적으로 진정이 되며 카페인의 효과를 잘 균형시키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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