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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사고_ 7가지 응급처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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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영어잘하는 건강미인 2022. 7. 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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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사고_ 7가지 응급처치방법

최근 울산에서 목줄이 풀린 개가 8세 아이 남아를 공격한 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목줄이 풀린 개가 8살 아이를 넘어뜨리고 목과 팔을 물어 상처를 입혀 아이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에고~~불쌍해라..ㅠ)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7282528&code=61121211&sid1=s


사고를 친 개 주인인 70대 노인은 현재 과실치상혐의로 입건되었으며 개 소유권한을 포기하면서 그 개는 안락사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사실 개가 무슨 죄입니까? 개들은 본능적으로 공격성이 있으며 이를 훈련을 통해 발현되지 않도록 사람들이 교육을 시켜 왔습니다.
반려견 관리를 소홀히 한 견주의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관리 못하겠으면 키우지를 말아야겠지요.

개물림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개에게 물렸을 때 대처방법과 감염예방에 대해 알아보아 우리의 몸을 최대한도로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물림 상처를 치료하고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바로 취해야 할 조치들이 있습니다. 개에게 물린 당일에는 전문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개의 앞니는 신체의 조직을 잡고 압박하며 그들의 작은 이빨은 피부를 찢을 수도 있습니다. 그 결과 벌어진, 들쭉날쭉한 상처가 생깁니다. 응급의학 전문의들은 개물림 상처가 감염되면 종종 심한 결과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개 물림의 가장 큰 우려는 감염입니다.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고 정맥 항생제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물린 경우 항상 1차 적으로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개에게 물린 지 8시간 이내에 반드시 의사를 만나야 합니다. 더 오래 기다리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병이 있거나 면역력이 약하면 감염 위험이 훨씬 더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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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물림 사고에서 7단계 응급처치법


개에게 물리면

  1. 상처를 씻으세요. 순한 비누를 사용하고, 따뜻한 수돗물을 5분에서 10분 동안 상처 위에 흐르게 합니다.
  2. 깨끗한 천으로 출혈을 늦춥니다.
  3. 항생제 크림을 바릅니다.
  4. 상처 부위를 멸균 붕대로 감으세요.
  5. 상처에 붕대를 감고 의사에게 가세요.
  6. 의사가 상처를 검사한 후에는 하루에 여러 번 붕대를 갈아줄 것입니다.
  7. 홍조, 붓기, 통증 및 발열 증가 등 감염 징후를 관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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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사의 치료방법은?

 

개물림 피해 아이의 상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 상처 부위를 다시 세척하고 항생제 연고를 바를 수도 있습니다.

개에게 물린 후에, 여러분은 파상풍 주사를 마지막으로 맞은 것이 언제인지 확실히 해야 합니다. 파상풍 예방 접종은 10년 동안 효과가 있지만, 상처가 심하거나 마지막 주사를 맞은 지 5년이 넘으면 의사가 파상풍 부스터제를 권할 수도 있습니다.

상처에 따라, 의사가 상처 꿰매기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개에게 물린 상처는 얼굴에 나거나 상처가 심하지 않으면 꼭 봉합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개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 개 주인에게 물어보세요. 주인에게 묻지않고 남의 개를 함부로 쓰다듬지 마세요. 만지기 전에는 개가 나의 냄새를 먼저 맡게 합니다.
  • 공공장소에서는 주인이 없는 개에게 접근하지 마세요. 만약 개가 여러분에게 다가온다면, 가만히 있고 어떤 갑작스러운 움직임도 하지 마세요.

  • 들개가 있으면 신고하세요. 지역 동물 보호나센터나 지자체에 전화하세요.
  • 개의 적대감이나 불안의 징후가 있는지 살피세요. 이 증후는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리거나, 짖거나, 귀나 털이 똑바로 서있거나, 끙끙거리거나, 꼬리를 다리 사이에 넣고 있거나,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것을 포함합니다.
  • 개가 여러분을 쫓기 시작해도 당황하거나 도망가지 마세요. 정면으로 마주하고 거리를 두면서 자신을 더 크게 보이도록 노력하세요. 만약 개가 여러분을 넘어뜨린다면, 머리를 감싸고 양팔을 귀와 목에 대고 공 모양으로 웅크리세요.

 

 

◆ 견주들의 반려견 관리수칙

개 물림 사고를 낮게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생활 환경과 생활방식에 맞는 개를 선택하도록 하세요.
다음을 참고하세요~

  • 개의 품종(믹스견 포함)을 확인합니다. 품종견의 고유한 특성에 대해 배우도록 하세요.
  • 견주가 활동적인 생활 방식을 선호합니까? 그렇다면 보더콜리, 스패니얼 또는 리트리버와 같은 달리고 운동하거나, 장거리로 걷는 것을 좋아하는 품종을 선택하십시오.

  • 견주가 좁은 공간에 살거나 많이 못 나가는 편인가요? 그렇다면 테리어, 토이견, 불독과 같이 운동이나 자극이 덜 필요한 작고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하는 개를 선택하세요. 또한 에너지 수준과 활동량이 덜 활동적인 생활방식에 적합한 다양한 품종의 나이든 개들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 가족들이 있나요? 아이들과 같이 산다면 좋은 품종을 고르세요. 어떤 품종들은 가족 생활에 적합하기도 어떤 품종들은 아이들 주변에서 잘 행동하도록 쉽게 훈련이 된느 개들도 있습니다.
  • 또 다른 강아지나 애완동물이 같이 있나요? 강아지가 다른 동물들과 싸우는지 주변 사람들에게 잠재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을 막기 위해 강아지를 훈련시키거나 사회화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 울산 개물림 사고 영상을 보니 개 품종이 쉽도그종으로 사료되는데 이 품종은 아주 활동적이고 달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견주는 70대 노인.. 당연히 달리고 활동적이기 보다 많이 앉아 있고 집안에 거주하시는 것을 선호할텐데요. 이렇게 견주와 반려견 성향이 다르면 개를 관리하기에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 품종이 가진 고유한 본능을 발산하지 못하니 이렇게 목줄을 끊고 밖으로 나와 공격성향을 내 보였던것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개를 기르는 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반려견을 택하기 전에 본인의 성향과 개의 성향을 제대로 알고 그에 맞는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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