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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먹먹할때_증상 및 치료&예방법

건강정보

by 영어잘하는 건강미인 2021. 11.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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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소달입니다. ^^

 

귀가 먹먹하고 멍해지는 느낌이 들 때가 가끔씩 있지요? 

전 비행기를 타고 이륙할 때와 자동차가 고도 높은 지대로 올라갈때 귀의 먹먹함을 느낍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잠깐 그러다 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어떤 때는 이런 증상이 며칠이상 계속 될때도 있고 너무 자주 그러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가볍게 넘기지 말고 주의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귀가 먹먹하고 멍한 현상의 원인 및 증상과 치료법과 예방법에 알아보도록 할게요~

 

 

귀가 먹먹한 증상이란?

 
© roller1, 출처 Unsplash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은 단지 귀에 마치 솜이 들어간 느낌만 나는게 아니라 다른 증상도 동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현상들도 같이 겪을 수 있습니다. 
 
  • 귀의 통증
  • 귀에서 분비물이 나옴
  • 귓속이 막힌 느낌
  • 귀가 멍멍함

1. 한쪽 귀의 먹먹함의 원인들

한쪽 귀의 청력이 약해지고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은 여러 질환의 증상일 수 있는데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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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지 누적 (Earwax buildup)


귀지는 먼지와 이물질이 귓구멍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귀를 위해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때로 그것들이 귀에 쌓이면 한쪽 귀나 양쪽 귀에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귀가 약간의 귀지가 쌓일때는 증상이 경미하지만 귀지가 많이 쌀이게 되면 심한 경우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귀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귀에 통증이 생기고 극심한 압박감을 느끼며 귀 울림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 노인성난청(Presbycusis)

 

노인성난청은 나이가 점점 듦에 따라 고음에 관한 청력이 손상되는 것으로 이런 유형의 청력 송상을 앓는 사람은 전화벨 소리를 잘 듣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난청은 가벼운 것부터 심각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배경소음이 있을 경우 잘 듣지 못하고 귓속이 울리며 여성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됩니다.


▒ 중이염(Middle ear infection)


이러한 세균성 또는 바이러스성 감염은 유스타키아 관( eustachian tube)이 붓거나 염증으로 인해 중이에 액체가 축적될 때 발생합니다. 
어떤 중이염은 그 자체로 경미한 증상일 수도 있으나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청력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중이염은 귀가 아프고 귀에서 물이 흐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귀가 감염되었을 경우의 징후로 아이들은 자신의 귀를 당기기도 하고 평소보다 더 많이 울며 열이 나고 식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축농증(Sinus infection)

축농증은 부비동(코 주위에의 얼굴 뼈 속에 공기로 차있는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 오르는 증상입니다. 감염으로 인한 부비동에 물이 차오르면 귀가 충혈되고 청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두통, 기침, 구취, 발열,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감기


일반적인 감기는 유스타키아 관을 막는 혼잡으로 인해 청력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감기는 보통 무해하며, 일단 충혈이 되면 막힌 귀가 개선됩니다. 일반적인 감기의 다른 증상으로는 콧물, 기침, 몸살,  미열 그리고 인후염이 있습니다.

☞ 아이가 감기걸려 소아과에가면 의사가 항상 코와 귀는 필수로 보더라고요. 그리고 중이염이 살짝 왔다던가 그런 증상이 없다면 항상 얘기를 해줍니다. 감기증상이 있으면서 귀도 아프면 꼭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봐야 해요~

 

 

건초열

 

건초열(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은 감기 및 부비동 감염의 증상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또한 귀를 막히게 하여 가벼운 청력을 유발할 수 있으며 건초열의 다른 증상으로는 눈물이 나거나 눈이 가렵고 재채기, 기침, 후비루(後鼻漏) ((비공의 뒤쪽에서 인두(咽頭)로 떨어지는 점액의 방울)), 그리고 피로감을 느낍니다. 

 


비행기 이륙시 압력


비행기 이륙시 생기는 귀의 먹먹함은 중이의 기압과 주변 환경의 기압이 서로 불균형할 때 발생합니다. 이것은 비행기, 엘리베이터, 또는 높은 산을 운전하며 올라갈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귀가 아프고 현기증, 그리고 이륙시 압력으로 인한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는 보통 심각하지는 않지만 만성적인 귀 울림이나 청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소음으로 인한 귀 손상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실은 청각 신경이 손상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청력 손실은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뿐만 아니라 경미하거나 심각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큰 소음에 노출되거나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명(Tinnitus)

 

이명(귀에서 울리고 윙윙거리거나 딸각 거리는 소리) 또한 청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리는 일시적이거나 영구적일 수 있으며, 내이의 신경 세포가 손상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이는 나이가 들거나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할 수 있고  때때로, 이명의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명은 거의 자각을 못할 정도로 소리가 작을 수도 있지만집중력이나 수면을 방해할 정도로 충분히 클 수도 있어요.

 

귀에 이물질 침투


귀지가 귀 막힘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며 귓구멍에 들어가 있는 이물질도 청력이 흐려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물질이란 물이나 곤충의 침입 또는 어린 아이들에게는 더 작은 물체가 침투할 수도 있습니다. 
귀에 들어가 있는 이물질은 상태를 심각하게 만들며 꼭 의사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유형의 귀 막힘은 통증, 귀의 꽉 막힘, 청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이의 신경 세포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 루프 이뇨제
  • 항생제
  • 화학요법 약품
  •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 같은 항염증제

약물로 인한 청력 손실의 다른 증상으로는 현기증, 이명, 그리고 귀의 먹먹함이 있습니다.광

고막 천공


고막 파열로도 알려진 고막 천공은 청각 장애의 또 다른 원인입니다. 이것은 중이와 이관을 분리하는 조직에 구멍이나 찢김이 생길 때 발생하는데요, 고막 파열은 보통 위급하지 않고 저절로 낫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귀 통증, 귀에서 피가 나고, 귀 울림, 현기증, 메스꺼움 등이 있습니다.

 

 종양

종양의 징후로 청력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청각 신경종은 내이에서 뇌로 이어지는 주요 신경에 형성되는 양성 종양입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불균형 느낌, 현기증, 안면 마비, 귀 울림이 있습니다.
목에 혹이 생긴 것은 비인두암의 징후일 수 있는데 이런 종류의 암은 목의 윗부분에 발생하며 청력이감소하고 귀가 울리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메니에르병

이 내이 질환은 청각 장애, 이명, 현기증, 귀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합니다.
메니에르 병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내이에 있는 비정상적인 체액과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이 질환에 대한 치료법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개선되거나 사라질 수 있습니다.

뇌 손상 또는 머리 외상


심각한 뇌 손상이나 머리 외상은 중이의 뼈나 내이의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보통 넘어지거나 머리를 맞은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머리 부상의 다른 증상으로는 두통, 현기증, 그리고 의식 상실이 있어요.

 

2. 청력 감퇴 원인 치료법


▩ 막힌 부분을 제거

귀 막힘으로 인해 청력이 흐려진 경우, 장애물을 제거하면 청력 손실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귀지로 인해 귀가 먹먹할 경우 치료법으로 집에서 왁스를 부드럽게 하고 씻어낼 수 있는 귀지를 제거하는 키트를 사용하거나 병원에서 특수 장비를 사용하여 왁스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귀이개나 면봉으로 자주 청소를 하길 권합니다. 특히 목욕한 후 ^^)
이물질 침투의 경우 의사는 작은 진공 장치나 작은 겸자를 사용하여 막힌 부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막을 다칠 위험이 있을 때 물체를 제거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부비동감염이나 중이염이 귀를 막히게 하고 청력을 감소시킬 때 그 감염을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처방 받을수 있습니다.

▩ 막힘완화제


막힘완화제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붓기를 줄임으로써 유스타키아 관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 약은 비행기의 귀에도 유용한데요 비행 전에 항응고제를 복용하여 귀의 압력을 균등하게 하면 귀의 먹먹함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또는 하품을 한다던가 재채기, 또는 껌을 씹는 것으로 귀가 멍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수술


작은 구멍이 나거나 약하게 찢어진 고막은 스스로 치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치유가 되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구멍을 봉합하거나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내이에 영향을 미치는 종양의 경우 수술도 선택사항입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 의사는 성장을 관찰하고 종양의 크기가 커질 경우에만 수술을 권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악성이라면 수술 전에 방사선 치료나 화학 요법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보청기


때때로, 청력이 감소되는 것은 개선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메니에르병, 나이와 관련된 청력 손실, 소음으로 인한 청력 손실, 그리고 머리 외상이나 약물로 인한 청력 손실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청력 손실이 영구적이라고 진단되면 보청기를 껴서 청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 음향 증폭 장치는 귀나 귀 뒤에 착용합니다. 

 

 

3. 귀에 손상을 끼치는 소음노출의 예방활동


큰 소리는 고막에 영구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귀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 손상은 극도로 큰 소음에 한 번 노출된 후 발생하거나 반복된 노출로 인해 점진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려면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 가능하면 시끄러운 소리를 피한다. 
  • 시끄러운 환경(직장, 콘서트, 마당 작업)에서는 귀마개 또는 기타 귀 보호구를 착용한다. 
  • 청력 상실이 의심되면 청력 검사를 받는다. 
  • 스피커에 너무 가까이 서 있거나 앉지 않는다. 
  •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는 소리를 줄인다. 

☞ 우리의 소중한 귀, 한번 청력이 상실되면 참 되돌리기 어려우니 최대한 귀에 손상을 줄이는 생활습관이 중요합니다. 귀에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도록 노력해보아요~ ^^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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