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갈만한곳_죽도상화원

여름 휴가 2일차인 금요일 아침 9시 쯤에 숙소를 출발하여 죽도상화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때 쯤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날씨도 덥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갔습니다.

죽도상화원
⊙ 주소: 충남 보령시 남포면 남포방조제로 408-52
⊙ 영업일시: 매일 09:00 - 18:00(4. 1~11. 30까지 매주 금,토,일, 공휴일 개장)
⊙ 전화: 041-933-4750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5분 거리에 있어서 가깝습니다.

주차는 조그마한 주차장에 세웠습니다. ^^; 주차공간이 충분치 않아서 길가에도 주차된 차들이 많았어요~

죽도상화원 입구입니다.

보령 죽도상화원은 12월~3월까지 동절기에는 휴관입니다. 4월부터 11월까지 관람가능하며 관람요일은 금,토,일, 공휴일만 개장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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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은 일반인들은 모두 7,000원입니다.
요금이 5000원으로 할인되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 참고하세요~

매표소를 지나 정문으로 들어가니 거대한 팽나무가 반깁니다.

팽나무이고 나이는 200살이라고 합니다.

팽나무

팽나무는 느릅나무과의 갈잎큰키나무이다.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가 원산이다. 중국, 일본, 한국의 온대 남부 이남에서 자라며,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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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팽나무는 너무 커서 사진 한장에 다 담기가 어려웠습니다.

죽도상화원은 이렇게 지붕달린 데크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벽면에는 전통 그림들이 죽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10분 정도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서해바다가 나타납니다.

음~ 바다내음이 물씬 나는군요~^^

하지만 바다 가까이 내려갈 순 없고요, 위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감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왼쪽에는 방문객 센터가 있는데요~

이곳에 올라가면 커피와 떡을 무료로 얻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올라오느라 허기졌었는데 시원한 음료와 떡을 먹으니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조금더 가다보면 이렇게 파도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데크가 아래쪽으로 계단형식으로 나 있어서 더욱 바다를 가까이서 감상할수 있었어요~

파도소리가 정말 시원했답니다.

내려오는 길에는 예쁜 분수도 있습니다.

분재를 모아놓은 정원도 보이는군요~

입구에서 올라가면 죽 한바퀴 둘러서 다시 내려와 주차장으로 가는 출구가 나옵니다. 따라서 갔던 길을 다시 돌아나올 필요는 없답니다.

약 30분정도 죽도상화원 산책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너무 더운 여름날씨보다는 시원한 봄 ,가을에 가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보령에 놀러가시면 꼭 죽도상화원도 들러보세요~ 산에서 내려다보는 바다풍경이 일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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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

2022.07.30 - [Diary/생활이야기] - 보령갈만한곳_대천해수욕장&개화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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