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소노벨 비발디 파크_"오션올인클루시브"아이와 같이 가기 좋은곳

소노벨 비발디파크 이용후기 1부입니다.  2부는 이용후기 마지막부분에 있어요~

 

6월에는 가족 나들이 가기 가장 좋죠~
한여름처럼 많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요.^^

그래서 아이와 함계 강원도 홍천에 있는 소노벨 비발디 파크에 휴가를 가기로 했습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릴것 같아서 일,월 이렇게 1박 2일을 다녀 왔죠.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1290-14

 

온라인에서 「오션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구매(169,000원/1박2일)를 했습니다.
2시간 남짓 걸려서 강원도 홍천 비발디 파크 도착.
건물이 A~D동과 소노펫 건물까지 상당히 부지가 컸습니다.

이 건물은 B동인데 B·C동 으로 배정 받으면 꼭 B동 건물에 가서 체크인을 해야합니다.
일요일 낮 1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체크인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볐어요.

대기인수 90명..;;;
2시간정도 기다릴 것 같아 순서 기다리는 동안 B동 뒷문에 있는 공원을 산책 하기로 했습니다.
예쁜 분수가 많네요~

1시간정도 밖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다시 B동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 로비에는 카페들이 많아요.
투썸플레이스,제주스,패스트푸드점이 있어요. 아무래도 기다리는 동안 여기에서 먹고 쉴수 있게 해 놓은것 같아요.

1시간 남짓 기다려서 2시에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원래 3시가 체크인인데 그 전에는 객실에 짐만 올려놓을 수 있어요. C동 패밀리 온돌방입니다. 아이가 있으니 침대보다는 넓게 자는게 좋더라구요~객실에 올라갔더니 아직 청소를 하지 않은 상태였어요.스키장 뷰를 원하면 2만원을 더 내면 되지만 굳이 오션뷰도 아니고 썩 끌리지 않아서 산이 보이는 뷰로 했어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뭐 하루만 있을거니까~^^

 

 

식탁에 받은 쿠폰들을 죽 나열해서 같은 액티비티끼리 정리하였습니다. 저희 3명가족이라 액티비티 당 3장씩 줍니다. 갯수가 정말 많죠~~@@

이 오션올인클루시브 패키지에는
☞ 조식+오션월드(모자착용필수)+레일썰매+포레스트+Fun3(UFO+회전목마+범퍼카)+곤돌라+양떼목장체험+레전드히어로즈(게임)+앤트월드
와 각종 할인권(와인,베이커리,브릭제품)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쿠폰들을 같은 액티비티당 묶어서 정리하고 객실에 짐만 올려놓고 다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양떼목장으로 출발~~~!!!!

양떼목장으로 가려면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야합니다. 쿠폰으로 다 주는데 B동 뒤에있는 매표소 A로 가서 곤돌라+양떼목장 쿠폰을 티켓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하는 김에 레일썰매도 티켓으로 한꺼번에 바꾸었죠~

일요일인데 20분정도 기다렸어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네요~

매표소 A 왼쪽으로 가면 곤돌라 타는 곳(2층)이 있습니다. 여기도 별로 대기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곤돌라를 타고 가며 안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상당히 높게 올라가서 좀 설레기도 하며 약간 무섭기도 했어요.

양떼목장에 도착.
양떼목장 옆에는 스카이스윙이라는 그네 놀이기구도 있어요~

그네 아래쪽에는 절벽비슷한데 그물을 깔아놔서 떨어질 염려는 없답니다.^^

양떼목장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크고 작은 양들이 나와서 여물을 먹고 있었어요.

천원주고 여물을 좀 샀는데 굳이 살 필요가 없어요. 이미 저렇게 바닥에 다 깔려 있고 양들이 배가 부른지 줘도 잘 안먹어요~~ㅎㅎ

그리고 양들이 귀엽긴한데 사방에 온갖 이런 똥들이 쭉 깔려 있습니다, 절대 좋은 신발 신고 가지 마세요.
똥 밟음~~^^;;;

공작새도 있네요~

냄세는 둘째치고 상당히 풍경이 좋았어요~ 탁 트인 들판. 사진찍어도 잘 나올것 같아요

양떼체험 마치고 다시 곤돌라를 타고 돌아와서 이번에 레일썰매를 타러 갔습니다.
아이들은 꼭 헬멧을 써야하고 어른들은 안 써도 됩니다. 당일에 총 5번을 탈 수 있어요. 팔찌를 차게 해서 직원이 싸인펜으로 횟수를 체크합니다.

아래에서 보면 경사가 완만해 보였는데 막상 올라가서 타보니까 꽤 가속도가 붙어서 처음 타보면 좀 겁날 수도 있어요~

썰매를 각자 끌고 자동워크레일에 서 있으면 알아서 위까지 갑니다.

맨 위에서 레일썰매 타기 전 준비하는 모습. 속도가 빨라서 정말 재밌어요. 아이도 좋아했구요~^^

다음엔 루지월드. 루지월드는 패키지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아 따로 구매했습니다. 꼭 레이싱카처럼 코너를 돌며 운전하는 기구인데 아이와 같이 탈 수도 있어요~

어른 아이 모두 헬멧은 필수.

루지월드도 곤돌라를 타고 가서 카를 타고 내려오는 방식입니다.

루지월드 에서 타는 차는 브레이크를 계속 잡아줘야하기 때문에 팔이 좀 아플 수 있어요~
이런 꾸부꾸불한 길을 계속 내려오게 되는데 정말 재미났어요. 비록 아이와 같이 타서 속도를 빨리 내진 못했지만~

그날 플렉시 몰에 있는 푸트코드(어반스코트)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한식,분식,중식,일식 다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어 참 편했어요~

플렉시몰 안에는 놀이기구들과 먹을 곳이 참 많았어요~

Fun3(UFO+회전목마+범퍼카)가 여기에 있고 다른 놀이기구와 공방, 쇼핑몰도 있습니다.

놀이기구는 저녁 8시까지만 운영하기 때문에 1시간 반 전에 가서 Fun3쿠폰(회전목마+범퍼카+UFO)을 티켓으로 바꿔야 합니다. 범퍼카와 UFO는 키 100cm미만은 탑승불가라고 돼 있어요~
저녁먹고 야간(저녁 8:30분경)에는 포레스트 를 방문했습니다.
숲속을 레이저 빔과 야광으로 물들여서 눈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계단이 좀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가기엔 무리지만 경사가 급하지 않아서 산책하기엔 정말 좋네요~

 

숲속 한복판에서 레이져 쇼도 하네요~실제로 보면 더 예뻐요.^^

 

둘째날, 조식과 앤트월드는 2부에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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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

2021.06.24 - [Diary/생활이야기] -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_오션올인클루시브(앤트월드)

강원도 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_오션올인클루시브(앤트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