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댁에 제사가 있어 오전에 산에 들렀다가 날씨도 좋고 바로 집에 들어가기 아까워서 점심때쯤
판교 백현동 근처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위치는 백현동 카페거리 맞은편에 있는 상가주택 안에 있습니다.
이 카페는 상가주택 단지에 있는 카페로 주차할 공간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근처 아무 상가주택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카페를 찾아 들어갔답니다.
간판이 크고 심플해서 찾기 쉬워요.
메이크 어 케이크 카페는 커피 및 음료수와 케이크를 전문으로 파는 카페예요~
음료는 이렇게 다양한 커피와 허브티 스무디, 밀크라떼 종류가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이렇게 심장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케이크가 진열되어 있답니다.
전 케이크 와 컵케이크 종류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에요~
진열장에는 홀케이크가 있지만 원하면 조각으로도 판매하고 한 조각에 8,000원이에요. 홀케이크는 사이즈별로 51,000원 64,000원이군요~ 저렴하진 않아요.^^;
백현동 메이크 어 케이크 카페 내부는 이렇습니다. 많이 넓지는 않지만 천장의 전구 인테리어가 독특하면서 예쁘네요~
그리고 두 벽면에는 이렇게 예쁘고 아기자기한 피규어가 장식되어 있답니다.
5살된 딸아이와 같이 갔으면 엄청 좋아했을것 같아요~^^ 이 카페 주인장은 무척 섬세하고 열정적인 성격 같지요?
이렇게 피규어들을 계속적으로 모으기란 쉽지 않은데 말이죠~ 금방 질리잖아요~^^
남편하고 전 토피넛라떼(6,500원)와 하루 말차 컵케이크(6,500원)를 주문했습니다.
토피넛 라떼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좀 작았어요. 얼음도 잔뜩 들어있고 실질적인 양은 240ml정도 밖에 안 될것 같았어요.
양에서는 실망이었는데 맛은 정말 달달하면서 계속 먹고 싶은 중독적인 맛이었어요~
보통 음료수와 빵 한개씩 시켜 나눠먹었는데 여기는 양이 비교적 상당히 적어서 1인 1음료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말차 컵케이크는 지금까지 먹어본 컵케이크 중 2위안에 드는 최고의 맛을 자랑합니다.
달지않고 은은하게 입안에 착 감돕니다. 컵케이크 위에 있는 말차생크림은 입에서 살살 녹아요~~~~~♥
다음엔 말차 컵 케이크 옆에 있던 오레오 쿠키 생크림 초코 컵케이크를 먹어봐야 겠어요~
일요일 오후에 갔는데 사람들이 계속 드나들었고 대부분 케이크 주문 해 놓은것을 테이크 아웃해서 가져가더군요~
카운터 맞은 편에는 이렇게 홀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음 기념일이나 생일 때 홀케이크 사서 먹어 볼겁니다. 딥초코 케이크를 첫번째로 먹어보고 싶어요~^^
맛있고 달지 않은 케이크와 달달하고 맛있는 음료와 함께 먹고 싶을 땐 판교 백현동에 있는 메이크 어 케이크 카페를 추천합니다.
재방문 & 재구매 의사 200% ^______________________^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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