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소달(영어소설로 영어 달인되자)입니다. ^^
전 마켓컬리를 금요일 저녁에 주문합니다. 주문리스트에는 반찬거리들도 있지만 디저트나 빵을 꼭 시킵니다.
그래서 토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좋아하는 영어소설을 읽거나 이렇게 블로그를 올리면서 베이커리나 빵을 먹는 시간이 정말 행복하답니다~^^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빵이나 베이커리 종류에서 맛있었던 제품은 블로그에도 소개하고 있어요.
금요일에 이렇게 마켓컬리 7,000원 할인쿠폰이 도착하여 운 좋게도 이번에는 할인받아 장을 봤습니다~
이런 할인쿠폰은 1~2주일에 1번정도 옵니다.
이번에 주문한 마켓컬리 디저트는 "크리스피 도넛_봄 시즌 에디션"입니다.
주변에서는 크리스피 도넛 매장을 만나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서 간만에 도넛을 먹으며 힐링하기로 했죠.
그런데 요즘 마켓컬리가 새벽배송이 아니라 아침배송으로 바뀐 것 같습니다.
원래 4시경에 도착하던 배송이 연속 2주동안 7시 넘어서 배송이 되고 있습니다.. 새벽 디저트 타임이 무너져 버렸어요.
-_-;;
포장은 이렇습니다. 무당벌레가 연상되는군요. 박스 안에는 4개의 도넛이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0,000원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박스가 흔들렸는지 도넛 위에 장식들이 대부분 깨져 있거나 떨어져 버렸네요.. 날개가 반쪽임.
선물용으로 구입하지 않은게 다행이네요~~~ㅠ
뭐 먹으면 장식 다 없어 져 버리니 그게 그거지만 예쁜 모양일 때 먹으면 더 기분이 좋잖아요~~~
도넛 4개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1.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2. 골드 초코 허니비
3. 레이디버그
4. 루비 초코 블라썸
이름도 예쁘게 잘 지었네요.
이것은 레이디버그 도넛입니다. 원래 이 빨간 날개는 한쪽인게 맞습니다.
크리스피 레이디버그 도넛 위에는 하얀 그레이즈드가 발라져 있고 1/3엔 크럼블이 뿌려져 있어요.
반을 갈라 보았습니다.
음~~~~ 내가 좋아하는 초코가 듬뿍 들어 있군요. 맛있게 냠냠 시식을 해 봅니다.
빵은 쫀듯하니 감칠맛나고 초코는 달콤달콤~~당 떨어졌을때 딱이에요. ♡
다음엔 허니비 도넛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랑색깔 바탕에 귀여운 하트 날개(하나는 깨짐)가 붙어 있고 초코시럽으로 눈과 무뉘를 그려져 있어요~
반을 갈라 보았더니 진한 바나나 크림이 들어 있었습니다.
저보단 아이가 좋아해서 아이들도 먹기에 좋은 맛이에요~~^^
다음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루비초코 블라썸입니다.
온전하게 붙어있는 벚꽃 장식과 핑크 글레이즈드, 초코 장식이 참 먹음직스럽게 보이죠?
안에는 이렇게 체리 필링이 살포시 들어 있고 맛은 달콤 상콤하니 맛있었어요~
식후나 간식타임에 씁쓸한 티와 함께 먹으면 더할 나위가 없겠네요.^^
도넛이나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주말에 평화로운 시간에 이렇게 크리스피_봄 에디션 도넛과 함께 눈과 배가 즐거운 디저트 타임 즐겨보세요~~ ♥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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