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식단을 시작할 때 전면적으로 바꾸려고 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음미하세요~
채식주의 식단을 하기로 결정하신 것을 축하합니다~♥
채식을 시작하면 장담하건대 당신 몸과 우리 지구엔 분명 좋은 영향을 끼쳐요. 하지만 당연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심정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만약 하루 3끼를 모두 고기 중심으로 먹어왔다면 채식전환과정에서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어요.
채식으로 변하기전 적극적으로 이에 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답니다.
유명한 요리사이자 영약학자 및 기 치료사인 Serena Poon은 " 삶에 변화가 오는 동안 자신에게 친절하고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싶어요." 라고 그녀는 말한다. "완벽한 채식을 하려고 한다거나 우아하게 하려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어요.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가도 괜찮아요. 여러분이 당분간 채소, 과일, 견과류, 씨앗류, 통곡물로 식단을 풍성하게 차려 먹는다면 몸이 직관적이고 활력있게 변할거예요."
채식을 시작하기전 시행착오를 줄이고 꼭 알아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요?
영양학자 및 요리사인 Poon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채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보면 안타까운 것이 바로 비건 가공품(콩고기 등)에 제일 먼저 손을 뻗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적당히 먹어도 괜찮긴 하지만 채식 식이요법이란 기본적으로 채소, 과일, 견과류, 씨앗류, 콩과식물, 통곡물을 토대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도 가끔 콩고기 제품 사다가 먹곤했는데 이젠 더 줄이려고요. 합성첨가물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종종 비건 대체식품으로 이전의 식단을 재창조하려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많은 고기와 치즈의 비건 대체품들은 고도로 가공된 제품이라 채식을 하려 할때는 이런 대체품들을 많이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각종 채소나 콩과식물을 먹어보면 여러분들은 그 신선한 기운과 활력에 놀랄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불안해 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실망하게 될 일만 있을 것입니다. 먹지 않아야 할 음식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자연이 선사한 놀랍고도 싱그러운 음식에 초점을 맞추어 보세요.
☞채식하면서 아보카도, 비트, 루꼴라 등 처음 사 보게 됐어요. 왜 예전에는 이렇게 맛있고 몸에도 좋은 음식을 몰랐을까 하며 자책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고 그랬어요~. ^^ 보통 샐러드나 전 부칠때(특히 루꼴라) 넣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미리 속단하지 마셔요~ 채식을 한다는게 항상 샐러드나 사이드디쉬로 야채를 먹어야 하는것은 아니랍니다.
유투브나 블로그, 책을 활용해서 다양하게 채식을 요리해 보세요. 자신만의 입맛에 맛는 채식요리법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 전 유투브에서 "베지이즈"라는 채식 요리법을 소개하는 채널을 구독중이에요. 그 레시피대로 해서 먹기도 하지만 여기에서 아이디어 얻어서 재료를 바꾸거나 요리법 응용해서 먹기도 해요~*^^*
채식을 실시중인 사람 중에는 대부분 곡물에 많이 정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하지만 더 건강해지려면 채소와 과일을 풍부하게 먹는 것이 좋아요.
각종 허브와 양념들은 훌륭한 힐링요소들이고 음식맛을 더 좋게 만듭니다. 각종 허브와 맛있는 양념을 곁들어서 음식에 활력을 부여하세요~
아마 여러분중에는 살을 빼려거나 더 건강해지기 위해 채식을 시작하는 분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건강은 아무것도 없는 진공상태에서 이루어지지 않아요.
건강한 식습관은 전반적인 건강 계획 중 일부일 뿐이에요. 육체적, 정신적 으로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의 최종 목표가 됨을 잊지 마세요~^^
채식을 하면서 아미노산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두부, 템페, 퀴노아, 스피루리나, 헴프씨드를 포함하여 식물성 음식들은 충분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답니다. 이런 음식들을 서로 결합해서 먹으면 단백질을 충분히 얻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통곡물에 콩을 곁들어서 먹거나 콩과식물과 견과류를 같이 먹는다든지 한다면 충분히 아미노산들을 얻을 수 있답니다.
사회생활을 하게되면 외식을 한다던지 가족모임이 있을 수 있어요. 가족들 대부분이 육식을 하고 있다면 고기를 이제 먹지 않겠다고 얘기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일하고 거주하는지에 따라 좀 창조적일 필요가 있답니다. 회식이나 모임이 있을 때 참석하기 전 온라인으로 메뉴를 살펴보고 적절히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때때로 채소를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면, 소화기관들이 놀랍니다. 생채소들을 먹으면 때에 따라서 배가 더부룩하거나 방귀가 나오기도 합니다.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이럴 경우엔 채소를 먹을때 다양한 형태로 먹어보세요~ '요리한 것, 군운것, 생것.' 그리고 물을 많이 마셔서 더 많은 섬유질이 소화기관 속으로 잘 지나가도록 만들어 주세요. 다행이 이런 불편한 증상들은 채소식단을 계속 하게 되면 없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식이요법과 관계없이 당신 몸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영약학자 및 기 치료사인 Serena Poon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특히, 여러분들이 채식식단을 시작하려는 초기에 피곤하거나 우울한 감을 느끼거나 뭔가 중요한 영양소가 빠진듯한 기분이 들 수 도 있어요. 모두가 다 좋아하는 채소가 당신 몸에 안 받는다면 그만 먹는게 좋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특이체질이나 몸에 잘 받는 음식이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영양학자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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