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건강한 상태인 충분한 미생물들을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무엇을 먹고 마시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장내 미생물과 친한 음식들을 장바구니에 담으세요~^^
지난 몇 년간 아마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당신의 장은 제 2의 두뇌이다." 이 말은 정확히 무슨 뜻일까요?
미국 애리조나, 스코스데일의 종합건강영양전문가인 Briana Owen 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의 몸 전체 세포보다 많은 박테리아가 장 내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우리몸 속 장내 박테리아는 뇌와 상호작용을 하며 우리의 소화를 돕고 섭취한 음식에서 영양소와 비타민을 추출해 내며 면역체계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의 장은 몸과 장기들이 건강하고 강하게 유지지켜 주는 해독작용에도 기여하고 있어요. 당신의 장이 어떠냐에 따라 건강할 수 도 있고 병이 날 수 도 있습니다. "
그리고 하루에도 여러번 독성물질이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우리의 장은 쉴 틈이 없습니다.
뉴욕 Hudson Valley 의 창립자 겸 임상영양사인 'Christina Towle'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 우리 몸속 건강한 박테리아는 외부에서 들어온 원소를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박테리아가 잘 작동하지 않으면 독소는 몸에 쌓이고 신체 기능 처하를 초래합니다. 그렇게 되면 체중이 늘고 병이 나고 면역체계가 약해지죠."
제 역할을 못하는 장은 더부룩함, 가스가 차며 변비, 설사같은 소화불량 상태를 초래합니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쇼핑할 때 어떤 음식을 고르느냐에 따라 건강한 장이 결정됩니다.
올바른 음식을 먹는 것은 또한 처방전이나 처방전 없이 양국에서 바로 살 수 있는 약품, 설탕, 글루텐, 인공 감미료 등 우리의 내장이 "외부 침략자"로 여기는 물질들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임상영양사인 Towle은 하루에 채소 스프를 마시면 음식을 분해하는 수고에서 한 템포 쉬어갈 수 있고 식욕도 채우고 몸이 만회할 기회도 줄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이 특별한 스프는 소화를 완화하는 작용이 있는 생강을 첨가해서 먹으면 배도 편안해지고 항상화물질과 항염증물질이 가득해서 몸에 아주 유익하다고 하네요.
이 초록색 줄기는 프리바이오틱인 이뉼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대장까지 분해되지 않고 도달합니다. 대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영양소를 잘 흡수하고 병을 물리치는데 도움을 줍니다.
설탕 한스푼 대신 마누카 꿀을 사용해보면 기분이 좋아질거예요~
마누카 꿀 한 스푼이면 장내 세균이 증강되는 효과도 있고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며 일반 꿀벌 꿀보다 더 강력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불린 콩이나 싹이 난 콩들은 섬유질이 많아서 배변활동에 도움을 주고 디톡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콩 1회분에는 8~10g 정도의 섬유질을 갖고 있으며 이는 하루 권장량의 1/3수준입니다. 섬유질은 소화를 천천히 하도록 도와서 포만감도 오래가고 충분히 혈당이 안정화 되도록 유지하여 당에 대한 욕구를 줄여줍니다.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장이 편안해지고 문제가 거의 생기지 않죠~
말차는 자연속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물질로서 몸 속 염증을 줄이고 장 속 치료와 갱생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장 벽이 손상 되었을 때 내장 벽 재건에도 도움을 주고 말차안에 있는 폴리페놀은 프리바이오틱 역할을 하여 미생물의 밥이 되며 장 손상을 재건해내는 단사슬 지방산의 생산을 제공합니다.
아침이나 오후에 아몬드유나 코코넛우유에 타서 먹으면 커피를 대신하여 에너지도 솟아나고 장도 회복되는 장점이 있어요~^^
☞ 전 매일 아침 일어나서 말차가루 1스푼에 언스위트 아몬드유를 타서 먹어요. 약간 뜨거운물도 첨가-말차가 안녹을 수 도 있어서. 그럼 기분도 맑아지고 건강한 기분이 들어요.^^
소화가 잘 안되는 원인들 중 몇 가지는 장 내에 있는 박테리아와 세균들이 너무 많이 성장하여 배가 더부룩하거나 가스가 차거나 배가 우글거리게 만든다는 것이다. 코코넛 오일에는 라우르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장내에 있는 나쁜 박테리아 또는 너무 많은 과다성장한 이스트균을 죽입니다.다른 식물유나 카놀라유를 코코넛 오일로 바꾸어보세요.
☞ 자연식물식관련 책을 보면 코코넛오일에 많은 지방이 있어서 몸에 좋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자제하라는 것도 보긴했는데 장단점이 있는가 봅니다.
이런 발효식품들은 프로바이오틱스 박테리아와 효소가 있어 소화증진과 면역체계를 돕는 기능을 합니다. 반찬으로 김치나 사우어크라우트를 곁들어 먹거나 샌드위치 양념이나 곡물위에 얹어서 먹어보세요~^^
☞ 채식하고나서 입맛이 순화되서 그런지 신선한 김치 하나에다 밥 먹어도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예전엔 고기 빠지면 좀 그랬는데..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진 혀와 뇌가 신선하고 건강한 입맛을 깨닫게 되면서 몸에도 변화가 찾아왔어요. 변비가 없어지고 동물성제품 먹고 나면 가끔씩 배에 빨간 반점이 여러개 생겼었는데 그런것도 없고요.^^
https://youngsodal365.tistory.com/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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