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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치료방법

건강정보

by 영어잘하는 건강미인 2021. 8. 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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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보통 출산한 후 머리가 많이 빠진다고들 해서 걱정했었는데 전 사실 출산후에 많이 빠진편은 아니었어요. 모유를 잘 안먹여서 그런지..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신 6개월 후쯤 머리 감을때 한 뭉치 빠지고 드라이기로 머리 말릴때 또 한 뭉치 빠지고 하더라고요.. 물론 머리가 다시 자라나긴 하지만 자라나는 속도에 비해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 같아요~
탈모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및 처치방법을 알아보고 우리모두 탈모에서 벗어나도록 해 보아요~^^

 

탈모란?

© WikiImages, 출처 Pixabay

음..이 분도 턱수염이 머리쪽에 났으면 좋았을텐데..;;;


미국 피부과 아카데미(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_AAD)는 미국에서 8천만 명의 남녀가 유전성 탈모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피나 전신에 있는 모든 털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탈모증은 노인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지만, 과도한 탈모는 어린이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머리카락이 50~100개 빠지는 게 정상이에요. 머리털이 10만 개 정도라면 그 정도로 적은 탈모는 눈에 띄지도 않습니다.

 


원래 빠진 머리카락 자리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나지만 이런 일이 항상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탈모는 몇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생하거나 갑자기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탈모는 영구적일 수도 있고 일시적일 수도 있습니다.
특정 날짜에 빠진 머리카락의 갯수를 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머리를 감은 후 배수구에 다량의 머리카락이 있거나 빗에 뭉쳐 있는 것을 발견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점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대머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다면 의사와 그 문제에 대해 상의해야 합니다. 그러면 의사들은 당신의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제안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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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원인은?


먼저 피부과 의사가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낼 것입니다.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유전적인 남성 탈모 또는 여성형 대머리입니다.
가족중에 대머리가 있다면 이런 탈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성호르몬은 유전성 탈모를 유발할 수 있는데 빠르면 사춘기에 시작될 수도 있죠.
어떤 경우에는 탈모가 모발 성장 주기가 단순하게 멈추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주요 질병, 수술 또는 외상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머리카락은 대개 치료 없이 다시 자라기 시작할 것입니다.

 



☞ 다음과 같은 호르몬 변화는 일시적인 탈모를 일으킬 수 있어요.

· 임신
· 출산
· 피임약 사용을 중단
· 갱년기



특정 질병도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갑상선 질환
· 탈모증(모낭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
· 백선과 같은 두피 감염


편평태선(lichen planus)이나 일부 루푸스와 같이 흉터를 일으키는 질병은 그 흉터로 인해 영구적인 탈모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탈모는 다음과 같은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
· 고혈압
· 관절염
· 우울증
· 심장병


또한 다음과 같은 신체적이거나 정서적 충격은 현저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가족의 죽음
· 극심한 체중 감소
· 고열


발모벽(자기 자신의 털을 잡아뜯는 병적 충동)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머리, 눈썹, 속눈썹에서 머리카락을 뽑아댑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카락을 아주 꽉 잡아당겨 모낭에 부담을 주는 헤어스타일로 인해 생깁니다.
또한 단백질, 철분, 그리고 다른 영양소가 부족한 식단머리카락이 얇아지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탈모의 진단은?



지속적인 탈모는 종종 근본적인 건강 문제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입니다.
병원에 가면 신체 검사와 당신의 건강 이력에 근거하여 탈모의 원인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간단한 식생활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의사가 처방약을 바꿀 수도 있습니다.
피부과 의사가 자가면역이나 피부질환을 의심하면 두피에 있는 피부 조직검사를 받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검사는 실험실 테스트를 위해 피부의 작은 부분을 조심스럽게 떼어내는 작업입니다.
모발이 자라는 것은 복잡한 과정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정확한 탈모 원인을 파악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탈모의 치료방법은?

 

◈ 약물치료

탈모 치료의 첫 번째 방법은 아무래도 약물치료가 될 것 같습니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약은 일반적으로 두피에 직접 바르는 국소 크림과 젤이 있습니다. 탈모치료로 가장 흔한 제품에는 미녹시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녹시딜의 부작용으로는 두피 자극, 이마나 얼굴 등 인접 부위의 모발 성장 등이 있습니다.


탈모치료를 위한 처방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보통 남성형 대머리에는 구강제 피나스테라이드를 처방합니다. 탈모 속도를 늦추기 위해 매일 이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약을 복용후 새 모발이 자라나기도 합니다.
피나스테라이드의 드문 부작용으로는 성욕 감퇴와 성 기능 저하 등이 있습니다. 마요 클리닉에 따르면, 피나스테라이드의 사용은 심각한 전립선암의 종류 사이에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프레드니손과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기도 하는데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부신에서 만들어진 호르몬을 역할을 합니다.
체내에 많은 양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성분은 염증을 줄이기도 하지만 면역체계를 억제하기도 합니다.

 



☞ 이 약의 복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녹내장 (시신경 손상과 시력 상실을 초래할 수 있는 안질환)
· 체액저류 및 다리 아래쪽 부종
· 혈압이 높아짐
· 백내장
· 혈당이 높아짐
· 감염
·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뼈의 칼슘 손실
· 피부가 얇아지고 멍이 잘 듦
· 쉰 목소리


 

탈모를 예방하려면?

© houcinencibphotography, 출처 Unsplash


집에서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머리에 무리가 가는 땋기, 포니테일, 번 같은 타이트한 헤어스타일은 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스타일들은 모낭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킵니다.
머리카락을 당기거나 비틀거나 비비지 않도록 하세요. 또한 적절한 양의 철분과 단백질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특정 미용 요법은 탈모를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머리가 빠지고 있다면 순한 베이비 샴푸로 머리를 감으세요. 지성 모발이 아니라면 이틀에 한 번씩만 머리를 감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그리고 항상 머리를 쓰다듬어 말리고 머리를 비비지 마세요.
스타일링 제품과 도구도 탈모의 흔한 원인입니다.
탈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제품 또는 도구의 예는 다음과 같으니 되도록 사용을 제한해 주세요~

 



· 과도한 드라이어 (열풍)사용
· 열선내장 빗 사용
· 고데기 사용
· 헤어 발색제 사용
· 염색제 사용
· 파마
· 컬한 머리를 펴는 용액제

만약 꼭 고데기 같은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면 머리카락이 말라 있을 때에만 사용하도록 하세요. 또한 가능한 너무 높지 않은 온도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탈모를 예방하는 방법중 하나는 샴푸를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더 써봐야 알겠지만~ 예전에는 샴푸를 아모레퍼시픽 비듬케어 샴푸 쓸 때는 머리감을 때나 드라이기로 말릴 경우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는데 이번에 닥터씨드 리바이탈 샴푸(각종 식물성 영양소 함유)로 바꾼 후에는 현저하게 탈모가 줄었어요~ 샴푸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드라이는 무조건 시원한 바람으로 말리고 있고 견과류, 과일, 채소 꾸준히 섭취하고 있고요. 더워서 집에서 항상 머리 묶고 다녔는데 종종 풀고 지내야겠어요.
탈모로 고생하시는 분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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