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정자동카페_그라츠커피랩(분당점)

날씨가 너무 덥지만 집 안에만 있기엔 답답하고 그래서  

 

분당 정자역 쪽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더울 땐 카페 가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쐬면서 음료수 마시는 게 좋은 피서 방법 중 하나이죠~ ^^;

 

 

유명한 프랜차이즈 카페는 뭔가 식상하고 개인 카페를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커피숍 이름은 「그라츠 커피랩」

 

개인커피숍인 줄 알았는데 체인점이네요~ 판교나 광교에도 있습니다. 

 

 

그라츠 커피랩 분당점(분당 정자 엠코헤리츠)
★ 영업시간: 월~목(11:00~20:00)/금~일,공휴일(11:00~21:00)
★ 장소: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40, 1층 117호

 

 

밖에도 테이블이 2개 있는데 너무 많이 더울 때는 안에서 먹는 게 더 좋을 듯합니다.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직원인지 사장님인지 잘 모르겠지만 1분이 영업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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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그렇게 넓진 않았고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하지요? 안으로 들어갈수록 자리가 좁아지네요~

 

내부에는 6 테이블 정도가 있습니다.  소규모로 1인이나 2인들이 와서 마시기에 좋은 장소 같아요~^^

 

그라츠 커피랩 메뉴판입니다. 

 

다른 카페처럼 메뉴가 이것저것 많이 있진 않고 전문적으로 커피 중심으로 음료가 있습니다. 

 

 

전 커피는 마시기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말차 드롭과 지인은 너티 드롭을 주문했습니다. 

 

둘 다 시그네쳐 메뉴라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너티 드롭은 에스프레소가 들어 있고 말차 드롭은 커피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말차드롭은 100% 유기농 제주 말차라고 쓰여있네요~ 좋아 좋아 ♥

 

맛있어 보이는 휘낭시에도 있네요~

 

 

다음에 올 때는 휘낭시에도 같이 먹어봐야겠어요.

 

 

너티 드롭과 말차 드롭입니다. 

 

 

 

그런데 사이즈 보고 깜짝 놀랐어요~

 

보통의 톨 사이즈라 생각했는데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올 만한 아담한  크기..

 

진짜 소주잔의 2.5배 정도 사이즈였답니다. 

 

진짜 목마를 땐 원샷으로  한 번에 다 없어질 수도 있는 양이예요~ㅎㅎ;;;;

 

빨대 없이 그냥 마시면 됩니다. 

 

말차 드롭은 처음에는 걸쭉하고 진한 달달한 맛이다가 3~4모금부터는 시원한 우유가 들어오면서 힐링의 맛을 선사합니다. ^^ ♥♥♥♥♥♥♥♥

 

 

너티 드롭은 지인의 말로는 넛트의 맛이 처음에는 진하고 밑에 깔린 에스프레소가 나오면서부터는 넛트의 맛은 별로 안 난다고 하네요~ 그래도 맛있다고 합니다. 전 커피는 안 마셔서 따로 마셔보진 않았어요~^^

 

음료의 양이 좀 부족한듯하지만 퀄리티가 꽤 좋았답니다. 

 

다음에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다시 들려볼 생각입니다. 말차 드롭은 정말 최고예요~ 진하고 향긋한  말차의 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답니다~^^

 

다음엔 휘낭시에랑 같이 먹어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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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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