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영소달입니다. ^^
전 커피는 안 먹지만 말차(마차),녹차, 초코라떼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주말에 일찍 일어났을 때 녹차가루나 말차가루를 뜨거운 물에 녹여서 타 마시면 그 씁쓸하면서 자연적인 맛이 아침에 힐링하는 기분이 들지요 ~^^
6개월이상 아침에 마시고 건강검진할 때 시력 검사를 했는데 한 쪽 눈 시력이 0.8이었는데 1.0으로 상승하였어요. 아무래도 녹차 및 말차의 효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말차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 녹차의 분말 형태이며, 커피는 이미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음료 중 하나이지요.
이미 말차의 건강상으로 중요한 장점들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고 커피의 장점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다른지 궁금한 분도 많을 것입니다.
커피와 말차는 모두 우유, 설탕, 크림 또는 향신료 시럽과 같은 첨가물이 없이 먹을 때 칼로리가 낮습니다.
일반적으로 말차는 말차가루 1작은술(약 2g)과 뜨거운 물 2온스(60mL)를 혼합하여 마시는 반면 커피는 일반적으로 뜨거운 물에 끓입니다.
다음은 각 음료의 표준 제공량인 8온스(240-mL) 커피 한 잔과 2온스(60-mL) 말차 한 잔에 들어있는 영양소를 비교하였습니다.
커피(Coffee) | 말차(Matcha) | |
칼로리 | 2 | 5 |
탄수화물 | 0 grams | 1 gram |
당 | 0 grams | 0 grams |
섬유질 | 0 grams | 0 grams |
단백질 | 0.3 grams | 1 gram |
지방 | 0.5 grams | 0 grams |
또한, 커피에는 8온스(240mL) 당 약 96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반면, 말차는 2온스(60mL)당 38–88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일반적인 방법으로 차를 만들어 마실 때 그램당 약 19–44mg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말차에 카페인 함량이 많고 적은 것은 분말의 양, 분말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잎의 다양성, 그리고 신선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두 음료 모두 쓴맛이 납니다. 말차의 맛은 풀맛 또는 흙맛으로 묘사되는 반면, 커피는 어떻게 볶느냐에 따라 맛이 다르고 때로는 견과류 맛이 나는 초콜릿 맛과 향으로 나기도하는데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말차와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갈색 지방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에너지 소비와 지방 산화를 증가시킴으로써 살을 빼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갈색 지방은 열을 발생시키고 포도당과 지방과 같은 영양소를 대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사실, 몇몇 오래전부터 진행되온 연구들에서도 카페인이 약 3시간 동안 몸의 대사율을 최대 13%까지 증가시킬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카페인 외에도, 커피는 클로로겐산( chlorogenic acid_CGA)을 함유하고 있고, 말차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epigallocatechin gallate_EGCG)가 풍부합니다.
CGA와 EGCG 모두 체중 감량을 돕는 잠재력에 대해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동물 연구에 따르면 CGA는 비만과 관련된 호르몬에 영향을 미쳐 체중, 지방 축적, 그리고 트리글리세리드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데 잠재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EGCG에 대한 동물 연구는 이 화합물이 지방의 형성을 억제하고 분해 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항산화제는 우리 몸에서 생성되는 산화 스트레스의 해로운 영향을 완화하는 유익한 화합물이며, 항산화제가 몸에서 작용을 하지 않으면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과일, 야채, 커피, 그리고 차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항산화제 화합물입니다. EGCG와 CGA는 각각 녹차와 커피 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주요 성분입니다.
EGCG는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방지하고 종양을 공급하는 특정 혈관의 형성을 제한하며 암세포의 죽음을 빠르게 촉진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CGA는 종양 성장을 억제하여 구강, 식도, 위, 대장 및 간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말차에는 특유의 녹색을 띠는 루틴, 비타민 C, 그리고 엽록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반면 커피는 모두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는 카페스톨(cafestol)과 카월(kahweol)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말차와 커피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화합물은 심장병의 다양한 위험 인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혈소판 응집을 줄여 동맥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심장마비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혈관 이완을 촉진하여 고혈압을 감소시킵니다.
게다가, 녹차에서 발견되는 EGCG는 장에서 지방의 흡수를 차단함으로써 혈압을 낮추고 총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커피에는 심장 건강에 이로운 폴리페놀이 풍부하지만, 여과되지 않은 커피에서 나오는 카페스톨과 카월은 LDL(나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드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위에서 언급된 장점들말고도 커피와 말차가 지닌 장점들이 더 있습니다.
우울증 해소와 뇌 기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커피와 말차에 함유된 카페인과 말차의 L-테아닌 및 EGCG는 기분, 주의력, 기억력 및 반응 시간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간 건강이 개선될 수 있는데 녹차와 커피를 마시는 것은 지방 간 질환과 간경화 및 섬유화를 낮추는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 음료는 서로 다르지만 우리 몸의 에너지를 북돋아 줄 수 있습니다.
커피는 졸음과 피로를 줄여주는 즉각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몸이 카페인의 99%까지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발생하는데, 이는 복합물 섭취 후 15분 만에 최고 혈중 농도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단 카페인이 몸에 흡수되면, 카페인은 잠을 오게 만드는 아데노신의 수용체를 차단하여 잠들지 못하도록 작용합니다.
비슷하게 말차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말차는 커피보다 더 느린 속도로 에너지를 증가시킵니니다.
말차는 녹차 식물에서 발견되는 아미노산인 L-테아닌(L-theanine )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은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킴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카페인과 마찬가지로, L-테아닌은 뇌 장벽을 통과하고 30분 안에 최고 농도 수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L-테아닌은 카페인과 결합하면 피로를 줄이는 동시에 주의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위에 언급된 장점외에도 또 어떤 점들이 몸에 좋을까요?
☞ 뭐든지 과도하게 식음하면 좋은 성분도 안좋게 반응하는 것 같아요~ 항상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노력하고 특히 녹차나 말차는 유기농 가루를 구매하는것이 중금속섭취를 방지하는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자신의 몸에 잘 맞는 티나 커피를 섭취하여서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누려보아요~^^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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