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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놀이공원&옛날우렁이식당_아이와 갈만한곳

맛집/갈만한곳

by 영어잘하는 건강미인 2023. 3. 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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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진 주말 토요일~
 
5살 딸아이와 우리 가족들은 삽교호 놀이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침 9시반쯤에 출발하였고 삽교호 놀이공원에 들어가기전 "옛날우렁이식당" 맛집에 가서 11시쯤 아점식사를 했습니다. 
 

 
우렁이정식과 우렁이쌈밥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웁쓰~~ 사진에  "옛"자가 잘렸네요~~
 

 

내부는 꽤 넓직한 편이었고 신발벗고 들어가는 방도 있습니다. 

 

 

우렁이정식은 13,000원입니다.

 

세가족이서 우렁이정식 2인분을 시켰습니다. 밥만 1개 더 추가~~ 

 


 
제육볶음, 우렁이무침, 고추우렁이쌈장, 된장우렁이쌈장, 생선2마리, 콩장, 오이무침, 버섯무침, 오뎅무침과 쌈채소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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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입맛에는 정말 감칠맛이 나고 맛있지만 아이들 입맛에는 간이 좀 세고 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옛날우렁이식당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삽교호 놀이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멀리서도 보이는 대관람차~~~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
 

 
 
삽교호 놀이공원으로 들어가면  왼쪽 옆면에 이렇게 오락실과 인형뽑기 기계가 즐비해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군요~^^
 

 

삽교호 놀이공원
*운영일:연중무휴(비,눈 내릴시 휴관)
*운영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생각보다 놀이기구도 많고 재밌는 종류도 많아서 놀랐어요~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서 웨이팅이 많진 않아요. 거의 다 5분이내로 탈수 있답니다. ^^
 

 
매표소로 가서 표를 예매합니다. 
다른 대형 놀이공원과는 달리 자유이용권은 없습니다. 
하나를 탈때마다 돈을 지불하고 사야합니다. 
금액은 대관람차 대인:6,500원, 소인4,500원을 제외하고 모든 놀이기구가 대인:5,500원, 소인:4,500원으로 동일합니다. 
관광지라서 확실히 비싸지요~~`?
 

 
놀이공원 안에는 햄버거 가게와 각종 스낵바가 있어서 놀다가 배고프면 사먹어도 좋아요~ 근데 놀이공원이 그렇게 많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점심먹고 오면 음료수 빼곤 막 배고프진 않은게 현실.
 

 
우선 맨처음에는 대관람차를 타러 갔습니다. 원 한바퀴도는데 약 14분 걸립니다. 
 

 
애완동물은 탑승금지입니다. 뭐..다른 동물들이 이런놀이기구를 즐길리도 없겠지만~~ 내생각엔 돈을 안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ㅎㅎ)
 

 
대관람차 타고 반정도 올라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상당히 작게 보이네요~~>------<
 

거의 정상까지 대관람차가 올라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바다도 보입니다. 고소공포증있는 분은 안 타시는 편이 좋을지도~~~^^;;;
 

 
다음엔 우주전투기 "Space ship"을 타기로 했습니다. 보통 돈을 절약하기 위해 성인1, 아이1 이렇게 타면 좋습니다. 
 

 
이 우주전투기 놀이기구는 원을 높낮이가 다르게 돌면서 약 5분간 돕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빨리 끝나요~
 

 
그리고 가끔씩 손님이 있을 때마다 길을 배회하는 기차도 다닙니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보통 아이 혼자 태우고 부모는 그 기차 칸 옆을 걸어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렇게 포토존도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과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도 남길수 있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고 화창해서 사진도 잘 나왔어요~~~
 

 
마지막으로 탄 회전목마. 아이 혼자 태워봤습니다. 처음엔 좀 무서워하더니 중간쯤엔 웃으면서 목마를 탔습니다. 
 

 
삽교호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밖으로 나오면 3분정도 거리에 이렇게 놀이터도 있습니다. 햇빛이 직빵이기 때문에 양산이나 모자는 필수 ~~~^^
 

 
놀이터에서 20~30분 놀다가 근처에 바다가 보여서 향했습니다. 
 
함상공원입니다. 조형물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어요~
 

 
여기저기서 갈매기 소리가 반기는군요~~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인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답니다. 
 

 
삽교호는 1979년 삽교천 방조제 준공과 서해대교 건설로 국민관광지로 급부상하였는데 삽교호관광지에는 해군 퇴역군함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삽교호 함상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군함안에는 카페도 조성되어있고 구경을 할 수 있지만 입장비가 10,000원이라서 그냥 들어가진 않았어요~^^
 

 

군함의 제작년도와 언제 사용하고 퇴역했는지에 설명서도 나와있습니다. 

오~ 꽤 오래되었군요~ @@ 세월이 느껴지는 사진들~~

 


6.25전쟁때 이용했던 장갑차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떤 장갑차 일부는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답니다. 

주말에는 오후에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오전에 도착해서 오후 2~3시 사이에 빠져 나오는게 제일 차 안밀리고 좋아요.
 
아이들 데려가기 정말 좋습니다.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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