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_부스터샷 예약

 

오미크론 감염에 대비하여 부스터샷을 맞아야 하는가?

 

 

*Booster는 영어로 "촉진제"라는 뜻으로 "Booster shot"하면 "추가접종"의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현재 백신 접종을 2차 까지 완료한 사람은 2차 완료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에 3차 부스터샷을 맞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60세이상은 12월에는 당일접종가능)

 

사전예약: https://ncvr2.kdca.go.kr/

 

• 지금까지의 백신 연구를 살펴볼때 COVID-19 백신 접종을 단 2회만으로 종료한다면 오미크론 변종 감염대비에 별로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 데이터에 따르면 COVID-19 백신을 추가로 접종하면 2회 접종보다 다른 변종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다시 보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과학자들은 현재 4번째 접종이나 연간 면역 접종(annual immunization)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며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표준 2회 접종 COVID-19 백신은 심각한 질병과 사망에 대한 충분한 예방이 되긴하지만 오미크론 변종 감염에 대해서는 충분한 예방이 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백신 제조업체들이 변종 바이러스별로 각 백신을 개발 중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많은 국가에서 촉진제의 출시가 빨라졌습니다.
비록 3회 복용의 필요성이 확실해지고 있지만 그나마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체가 약해지면서 얼마나 오랫동안 보호 효과가 지속되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 4번째 접종이 필요한지, 그리고 만약 그렇다면 언제 투여 받아야 될지는 현재로선 알기 어렵습니다. 
이 가능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각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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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접종도 받아야 하는가?

 

화이자 CEO "앨버트 부르라(Albert Bourla)"는 12월 중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종이 COVID-19 백신에 의해 생성된 항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는 예비 연구 결과가 나온 후 네 번째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4번째 부스터샷 시점이 생각보다 우리에게 더 빨리 다가올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보면, 오미크론이 세 번째 투여로 잘 커버되는지 여부와 얼마나 오랫동안 커버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포인트는 네 번째 접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합니다. 우리는 추가 접종을 더 빨리 앞당겨야 할지도 모릅니다." 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세계보건기구(WHO)는 부스터 샷의 전세계적인 접종을 승인하기로 결정하지 않았으며 결정을 내리기 전에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또 다른 주제는 2회 접종과 부스터샷 접종 사이의 간격을 줄이는 것입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의 감염병 전문가인 "모니카 간디"는 부스터 샷을 너무 빨리 접종받는 것은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2회 백신주사 투여 후 4~6개월 후에 부스터 샷을 투여한다고 되어 있는데 투여 공백 간격이 너무 길면 실제로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접종 후 부스터 샷은 12주 이상은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미크롬 감염을 예방하려면 3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현재로선 4번째 접종이 필요한지 확실히 말하기에 충분한 데이터가 없습니다. 하지만, 3호 접종이 오미크론 감염 예방에 확실히 결정적일 것이라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중순에 출판된 옥스포드의 연구 초안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 2회만 투여해도 오미크론 감염에 대한 예방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을 받은 사람들에게 대체적으로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쉽게 도달했습니다." 라고 모니카 간디박사가 말했습니다. 또한  남아프리카에서 발표된 최근 연구를 언급하며, 2회 복용 mRNA 백신이 여전히 오미크론 변종을 가진 사람들을 심각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2차 접종이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입원을 70% 가량 막고 있으며 감염을 33% 정도 예방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변종 델타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입원률 93%와 감염률 80%의 방지효과가 있었습니다.

 

 

화이자(Pfizer)의 이전 데이터에 따르면 부스터 샷을 투여받으면 중화 항체가 상당히 증가하여 감염 예방 효과가 델타(Delta)바이러스에 대한 2회 접종 예방률에 근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슷하게, 이스라엘의 한 연구에서는 5개월에서 6개월 전에 2회 접종을 받은 사람들과 약 한 달 전에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을 비교했는데  세 번째 접종을 받으면 오미크론 감염에 대한 100배 가량의 예방을 할 수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부스터샷 예약을 하는 시기가 한창 도래하고 있습니다. 전  내년 1월 말에 부스터샷을 접종 받을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그닥 위험성이 크진 않지만 60세이상의 중증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스터샷은 필수로 보여지는군요~

모두들 건강한 새해 밪이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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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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