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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 in Love ❤️ 미국 푸드&결혼&육아 에세이

영어원서/영어원서

by 다크초코한 인생 2024. 11. 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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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lyn in Love ❤️ 

미국 푸드&결혼&육아 에세이

Brooklyn in love

저번에 'Amy Thomas' 가 쓴 「Paris, my sweet」읽었는데 너무 재밌었고 좋아서 그 저자가 쓴 후속작 에세이인 「Brooklyn in love」도 사서 읽었습니다. 오더블로 음성을 같이 들으면서 읽는 것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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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my sweet」후기보시려면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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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_Paris,my sweet(프랑스다크초콜릿🍫과 맛있는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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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인「Paris, my sweet」에서는 친구들은 다 애인 만나서 잘도 결혼하는데 자신은 애인도 없고 연애가 잘 풀리지 않아 한탄하는 내용이 나왔었어요. 그런데~!!! 드디어 이번 에세이에서는 남자도 만나고 잘 풀려서 결혼도 하게 되는 사랑이야기가 나옵니다. 물론 미국인 특성상 결혼 전에 동거하고 아이 먼저 생깁니다. ^^;;; 

 

브루클린인러브 책 내부

 

저자는 30대 후반이라는 나이에 인터넷으로 앤드류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요. 처음엔 호감이 생겨 관계가 진행되지만 갈수록 남자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눈에 들어오고 '우리가 과연 운명이 맞을까, 계속 만나야되는건가..'라는 의구심을 보입니다. 저도 그랬고 모든 사람들이 연애하면서 겪는 감정일거에요. 

 

 

그리고 그런 과정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면서 1번 유산의 아픔을 겪은후  결혼하고  몇달 후 아이를 낳았는데 그것도 42살에 ~!!! 대단!!! 나이 먹을수록 육아는 체력적인 소모가 많아서 보통일이 아닌데요. 저자도 체력이 잘려서 이른 나이에 아이를 낳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기도 하고 아이를 낳은 후 3~4개월 후에 직장으로 복귀해야 하니 아이가 눈에 밟혀서 고민하고 우울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심정도 잘 나와 있어요. (미국기업은 보통 출산휴가 3개월이고 그 후에는 '내니(유모)'를 구해서 아이를 돌보게 하고 직장에 나가야 합니다.)   

뉴욕 브루클린 맛집정보

 

물론 앤드류와 데이트하면서 맛있는 디저트 먹은 경험와 격식있는 레스토랑에 가서 훌륭한 음식을 먹은 경험도 나와있고요. 결혼할 떄 어떤 음식들로 하객을 만족시켰는지, 입맛을 돋구는 휘황찬란한 음식소개가 나옵니다. 먹고 싶네요~

 

 
읽으면서 저자와 난 왜이렇게 닮은 점들이 많은지..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애 낳은 것부터, 내 커리어에 대한 고민, 디저트 좋아하는것, 한동안 채식했던 경험, 딸 하나인것, 심지어 A컵까지~~ㅎㅎㅎ;;;
 
 

영어원서 필사

 

에세이 읽으면서 같이 필사도 해보았어요. 소설보다 에세이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져서 더 현실적이고 다양한 실 생활에 쓰이는 영어표현과 이디엄들이 훨씬 많이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 책에 나온 유용한 생활영어♥

 

dive bar

 

☞ 글쓴이는 칵테일과 와인🍷을 좋아해서 'bar'에 자주 가는 편인데요. 'dive'는 밑으로 떨어지는 뜻이있죠. 그런 의미를 'bar'에 붙여서 'dive bar'라고 하면 '가격이 많이 저렴한 바'를 가르킵니다.  

 

 

AJ who was my partner in crime the years before leaving for paris ...

 

☞ ' my partner in crime' 직역하면 '불법적인 일을 서로 도우는 사람'이지만 친한친구사이에 쓰이면 '나쁜일 또는 좋은일이 있을 때 항상 옆에 있어주는 친구'라는 의미로 "나의 죽마고우","정말 오랫동안 함께한 진실된 친구"👭라는 뜻이 있습니다.  

 

 

I ordered my go-to glass of pinot  noir.

 

'go-to'는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들르는 이런 의미인데 go-to 뒤에 명사가 오면 '가장 좋아하는' '가장 즐기는' 이런의미로도 확대되었습니다. 

 
오늘도 유용한 영어회화와 함께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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