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전편에 이어 Freida Mcfadden( 내 스탈이야~~ㅎㅎ)이 지은 스릴러 소설인 「The Wife Upstairs」 를 읽었습니다. Freida Msfadden은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독자를 경악하게 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읽다 보면 뒤의 내용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져서 손에서 놓기 싫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 책도 잠이 안오기도 하고 뒷내용이 궁금하여 새벽까지 잠 안자고 읽은 적이 있습니다. ^^;
Silvya was offered the job of a caregiver for his wife by a strange man she met at a diner.
His name is Adam and he lives on a solitary island with his wife and some househelpers.
He is a rich guy and his wife's name is Victoria. But one day she fell down from stairs in the house and had a severe head injury 9 months ago.
실비아는 음식점에서 만난 한 낯선 남자로부터 자신의 아내를 보살피는 업무를 제안받게 된다. 그 남자의 이름은 아담이고 외딴 섬에 아내와 집안일 도우미들과 함께 살고 있다. 아담은 상당히 돈이 많고 그의 아내이름은 빅토리아이다. 빅토리아는 9개월 전 집 안에서 발을 헛디뎌 계단에서 떨어진 후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Victoria can barely speak and hardly seems to know who her husband is. Sylvia feels creepy in an enormous house and Victoria but she takes this job because of the good salary.
Victoria tells Sylvia to never show her husband, Adam, after having her search for her diary.
The diary contained all the events after Victoria and Adam got married from the time they first met. Adam's story and Victoria's diary were completely opposite.
빅토리아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였으며 자신의 남편도 잘 알아보지 못하는 듯했다. 실비아는 거대하게 넓은 집과 빅토리아에 대해 소름이 끼지긴했지만 돈을 많이 준다는 이유로 아내를 보살피는 업무를 수락하게 된다.
빅토리아는 실비아에게 자신의 일기를 찾아내게 만든 후 자신의 남편인 아담에게 절대 보여주지 말라는 뜻을 전한다. 일기속에는 빅토리아와 아담이 처음 만난 시점부터 결혼하고 난 후의 사건들이 모두 적혀있었다. 아담이 얘기와 빅토리아의 일기는 전혀 상반된 내용이었다.
Adam is so kind to Sylvia but Adam was getting a terrible person from the diary and he has abused her physically and psycological. She is confused about what he is really a person.
Moreover, In the diary, Adam killed her best male friend.
Sylvia thinks Victoria was a victim but she heard another opposite story from the cleaner in the house.In fact, according to the cleaner, Victoria is delusional and makes up stories. Sylvia is confused about what's true.
In the end, she thinks saving Adam's life from Victoria trying to kill him. But something hits on her and she went to the shed she discovered something shocking..
아담은 실비아에게 한없이 친절하기만 한데 일기속에는 아담은 점점 끔찍한 인간으로 묘사되고 자신의 아내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하며 빅토리아의 가장 친한 남자사람친구를 살해했다고 일기에 쓰여있다.
실비아는 빅토리아가 희생양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그 집 청소부에게 들은 말은 실비아의 생각과 전혀 달랐다. 사실, 빅토리아는 망상장애가 있어 이야기를 지어낸다는 것이다. 무엇이 사실인지 혼란 스럽기만한 실비아..
결국 아담을 죽이려는 빅토리아로부터 그를 지켜냈다고 생각했는데.. 그순간 실비아는 머릭속에 섬광처럼 스쳐지나가는 무언가를 느끼며 창고로 간 실비아.. 그 곳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맞이하게 된다.
느낀점
그런데 남의 일기를 누가 맨 첫페이지부터 차근차근 보는 사람 있나요? 소설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솔직히 누가 자신의 일기를 보라고 나한테 쥐여준다면 촤르륵 넘겨보고 제일 최근에 쓴 글부터 읽을 것 같은데.. 일기를 소설처럼 처음부터 최근까지 천천히 읽어나가는 주인공때문에 다소 지루한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일기속 내용이 사실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게 만든 덕분에 최근일부터 읽었어도 범인추리에 별 도움은 안됐을 거 같기도 합니다.
외딴 섬에 있는 집이라 눈이 많이 와서 못나가고 폰 서비스도 안되고 가스전기가 다나가고 심지어 인터넷도 안되는 곳이 배경이라 더 소름끼치게 느껴졌어요.
마지막에 생각지도 못한 잽을 날리는게 이 저자의 주특기인 모양이에요.
마지막까지 일기가 사실인지 아닌지 헷갈리게 만들어서 누가 희생자이고 누가 가해자인지 헷갈리게 만듭니다. ^^;;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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