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소달입니다. ^^
이번에는 읽은 책은 「Do not disturb」 입니다.
저번에 읽은 「The locked door」소설책의 저자 'Freida Mcfadden'의 다른 소설인데요 ,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줄거리와 읽을수록 궁금하게 만드는 서사와 범인을 알 수 없게 만드는 반전에 매료되어 읽은 소설입니다.
전 책이 한번 맘에 들으면 별로 라고 생각들기 전까지는 그 저자의 다른 소설도 거의 다 찾아서 읽는 편입니다~^^
줄거리
Derek is so handsome and dripping with charm and charisma.
But Derek has abused his wife, 'Quinn' for a long time and cheated on her. He forced her to change her hair blond regularly and she had to clean every inch by herself, cooking, washing, and shopping in addition to her full-time job. And his mother has a key to visit at any time at Derek's home. And then, one day he compressed her windpipe while they were fighting, so she stabbed him with a knife in self-defense.
When Derek was covered in blood, she was terrified and ran away...
데렉은 아주 잘생기고 매력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남자다.
하지만 데렉은 오랜기간 자신의 아내인 '퀸'을 오랜시간 학대를 가하고 바람도 펴 왔다. 그는 아내 퀸에게 정기적으로 머리색을 금발로 염색하게 하고 그녀 혼자 집안 청소와 요리, 빨래, 장보기까지 모조리 다 하도록 강요한다. 퀸이 직장을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시어머니는 언제나 불쑥 신혼집을 드나든다.
그러던 어느날, 데렉은 퀸과 싸우다가 그녀의 목을 조르게 되고 그녀는 정당방위로 칼로 데렉을 찌른다.
데렉이 피투성이가 되자 그녀는 두려움에 휩싸여 도망친다..
On the way she ran away, she noticed the Baxter motel in the corner of the read and decided to spend the night there. The motel is deeply quiet and isolated.
The motel owner is Nick. She heard that a woman was murdered while staying in this motel a few years ago by an old lady, Greta, staying in the next room. Also, Greta said that the suspect was Nick. And there was Nick's wife who said she was very jealous.
Quinn tried to leave this motel early the next morning but it snowed 60cm last night so she can't help but stayed there..
도망치는 도중에 퀸은 길 한 구석에 있는 '벡스터' 모텔을 발견하고 그 날 밤은 거기서 지내기로 한다. 모텔 안은 아주 조용했고 외딴곳에 떨어져 있었다.
모텔의 주인은 '닉'이라는 사람이었다.
퀸은 모텔에서 지내다가 옆방에서 묵는 '그레타'라는 노인에게서 모텔에서 묵었던 한 여자가 살해당했고 그 용의자가 '닉'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게다가 '닉'의 아내는 매우 질투심이 강하다라는 얘기도 듣게 되는데..
퀸은 다음날 아침 일찍 떠나려 했으나 눈이 60cm나 내려서 오도가도 못하고 모텔에 머무르게 된다..
Greta has been a fortune teller for 30 years so she had a reading for Quinn in her room.
But suddenly, she was frightened and said to get out of here to Quinn. And Greta said that 'You are..very dangerous!! '
On this after noon police came to this motel and show her photo to the motel's owner, Nick. But Nick said that nobody stay in there to cover for her.
But after a while, she is stabbed by someone...
'그레타' 라는 노인은 점성술사 를 30년이나 해 와서 퀸에게도 미래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그레타는 두려움에 떨며 '퀸'을 방에서 강제로 내보내며 소리친다. "넌.. 아주 위험해!!"
그날 오후, 경찰들이 모텔에 와서 '닉'에게 '퀸'의 사진을 보여주며 그런 사람 본 적있냐 묻자 닉은 그녀를 보호할 목적으로 본 적이 없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얼마 후 누군가 칼로 퀸을 찌르게 되는데..
By the way, Quinn's elder sister, Claudia, went to look for Quinn after Quinn's disappearance and ended up at Baxter hotel. And she stayed in the same room Quinn stayed in.
Then Claudia noticed Nick's wife's existence intruded into the house where Nick's wife lived...
한편, '퀸'의 언니인 '클로디아'는 퀸이 사라지자 그녀를 찾아 나서고 결국엔 '벡스터'모텔까지 오게 된다. 그리고 퀸이 묵었던 방에 숙박을 하게 된다 ..
그러다가 '클로디아'는 닉 아내의 존재를 눈치채고 그녀의 방에 침입하게 되는데...
여기서는 결혼을 잘못한 여주인공 'Quinn'이 결혼 전 대학교 때 데이트했고 지금은 경찰이된 Scott 을 회상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결혼해서는 안되는 남자와 좋은 남자의 특징들이 대조된다.
특히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이 소설 속 나쁜남자의 특징으로는
1.데이트할 때 음식메뉴를 자기가 시킨다.
2.업무적으로 남자와 이야기를 해도 심각하게 질투한다.(은행원인 'Quinn' 이 남자고객과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Derek이 질투를 하자 그녀는 자신에게 노인이 아닌 남자고객들은 모두 옆자리 직원에게 가게끔 한다.)
3.육체적이나 정신적으로 해를 가하고 난뒤 그다음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엄청난 선물공세를 한다.
이런 남자들이 현실에도 있는데 이런 특징을 가졌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당장 떠나야 합니다.
역시 'Freida Mcfadden'답게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이끌며 범인이 드러나는 순간 입이 벌어지고 말았다.
물론 현실에도 이런 일을 가끔씩 뉴스에서 보기도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인물이 범인으로 정체가 드러나자 순간 허를 찔린 기분~
앞으로 이 작가의 소설을 읽게 되면 모든 상황에 가능성을 두어봐야 겠다. ^^;;
Have a grea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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