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어소설 읽고 영어달인 되기~!!!
영소달입니다. ^^
좋아하는 장르의 소설도 읽고 몰랐던 영어단어와 영어회화도 덤으로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목은 "Silent Patient"(조용한 환자) 지은이: Alex Michaelides
아마존에서 베스트 셀러를 차지했기에 스릴러물로 한번쯤 꼭 읽어보고 싶었다. 다 읽기까지 일주일 좀 안 걸린것 같은데.. 저자의 첫 소설이라니. 놀랍다.. 내공이 만만치 않나보다. 보통 스릴러 읽을때 3/4 정도 읽으면 범인이 누군지 감이 왔었는데 300p정도 까지 읽고도 확실한 범인이 누구인지 범인이 한 행동이 어디까지 인지 잘 감이 안왔다. 손에서 끝까지 놓지 않게 만드는 흡인력과 남자임에도 여자의 여린 심리를 섬세하게 잘 그려낸 작가에게 박수를 보낸다.
심리상담가 Theo는 6년전 남편을 죽인 Alicia라는 여성의 심리상담가로 지원하게 된다. 하지만 Alicia는 남편이 죽은 이후로 입을 꼭 다문채 어떤얘기도 하려 하지 않는다. 남편이 죽은 날 정확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그녀가 범인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려 애쓰는 Theo 와 그에게 천천히 마음을 여는 Alicia.. 하지만 진실은 충격적이었다. 200p 넘게 읽어가면서 사실은 Theo가 환자고 Alicia가 심리상담가인건가.. 했는데 아니었다. 읽으면서 과연 누가 범인인지 끝까지 참 많이도 헷갈리는 책이었다. 재밌다~👍
이 책에 나온 유용한 영어회화 표현을 소개합니다. ^^
☞책에서 이 문장이 가끔씩 나온다. gut은 인간의 내부 장기를 가리키는 말인데 여기서는 느낌, 직관으로 쓰였다.. 따라서 이 말뜻은 "나는 내 직관을 따랐다"라는 의미.
☞공원에서 걷기란 참 얼마나 쉬운가? 공원에서 대부분이 걷지 뭘하겠는가? 물론 뛰어다니는 사람도 있고 앉아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걷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It's walk in the park는 =>'참 쉽다' 라는 뜻. 근데 위 문장은 no 가 붙었으니 그 반대=>'어려울것 같다'라는 뜻.
☞우리가 남 얘기 한창 하고 있을때 "얘 귀 좀 가렵겠다 ~"한다. 그럼 영어로는 어떻게 할까요?
정답은 =>Your ears are burning. 네 귀 좀 불났겠다~=>즉, 귀 좀 가렵겠다. 표현이 재밌넹.
책을 읽다보면 재밌는 표현이나 idiom 들이 많아요. 읽으면서 알아둬서 원어민과 얘기할때 써먹으면 참 유용하겠죠?
Have a great day~♥
스릴러 영어소설 후기_Family money (0) | 2023.04.08 |
---|---|
원어민영어회화_The locked door (1) | 2023.04.08 |
스릴러 영어소설 후기_The locked door (0) | 2023.04.08 |
스릴러 영어소설 후기_Do not disturb (0) | 2023.04.08 |
스릴러영어소설후기_The wife upstairs (0) | 2023.04.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