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맛집] 비건버거 및 채식 레스토랑

오늘은 미세먼지도 걷히고 날씨도 화창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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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남산공원에도 들를 겸해서 용산구 해방촌으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해방촌쪽은 첨 가봤는데 내리막길이 좀 심하고 상가 옆으로 차들이 지나다녀서 약간 위험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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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Vegetus」 (베제투스)라는 채식 및 비건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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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이고 공간은 테이블 6자리 정도 있어서 넓은 편은 아니었고 일요일 12시쯤 들어갔을때 4 개 테이블 정도가 차 있었어요.

앉아마자 일단 메뉴를 봤어요. 무엇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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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모두 고기가 없고 렌틸콩으로 만든 콩고기를 넣고 치즈도 콩 종류로 만든 비건치즈를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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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저는 베제투스 버거 1개, 할라피뇨 버거 1개를 시켰어요.

10분쯤 지나서 음식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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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베제투스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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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시킨건 할라피뇨 버거. 속에 할라피뇨가 들어있어요. 많이 들어있진 않은 편이어서 많이 맵지 않고 살짝 매콤한 정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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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는 꽤 높이가 있었고 소스가 좋네요~

샐러드도 많고 감자는 튀기지 않고 구웠는지 부드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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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양상추, 양배추,케일, 상추, 새싹잎으로 발사믹 소스가 뿌려져서 상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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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틸콩 패티는 고기처럼 씹는 맛이 있거나 육즙은 없으나 두부처럼 부드럽고 콩맛이 강하게 났어요. 개인적으로는 속이 부담스럽지 않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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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을 실천중이시거나 건강을 생각해서 고기말고 다른 제품먹고 싶을때 한번 방문하기 좋아요~^^

 

 

http://naver.me/GcdocHNU

베제투스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