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맛있고(?)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아보카도 맛 자체는 심심한 맛이지만 과카몰을 만들거나 샌드위치, 샐러드,파스타등에 넣어서 먹으면 정말 궁합이 잘 맞죠~ 전 채식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 때 아보카도를 꼭 넣어서 먹어요~ 그럼 그 크리미한 식감이 소스와 잘 맞아서 정말 맛있답니다. 2021.05.03 - [Diary/생활이야기] - #오늘일기_채식샌드위치 요리
하지만 아보카도는 빨리 잘 익는 만큼 그만큼 빨리 상해서 겉 표면이 갈색을 띠고 물컹물컹하게 변하기도 합니다.. 또한 먹다 남은 아보카도를 냉장 보관하게 되면 표면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먹기 힘들게 될 수도 있는데요. 먹다 남은 아보카도를 더 오래 보관하려면 얼려보세요. 하지만 냉동을 시키면 과일의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여기에서는 아보카도를 얼리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아보카도는 구리, 칼륨, 엽산, 나이아신, 그리고 비타민 B6, C, E, K를 포함한 영양소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과일을 냉동 하면 칼로리, 섬유질 또는 미네랄 함량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비타민 B6와 엽산과 같은 수용성 비타민의 수치를 낮출 수는 있습니다. 아보카도를 냉동하면 얼마나 많은 영양 손실이 발생하는지에 관해 정확히 분석한 연구는 없지만 특히 보관 시간이 길어질 경우 어느 정도의 영양 손실이 발생할 것은 감안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냥 상온에 두거나 냉장보관 하는 것보다는 영양소 손실은 적답니다.
표면
아보카도를 얼리면 그 특유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식감이 손상됩니다. 과일은 얼리면, 과일안의 수분은 팽창하게 되고 표면도 변형이 되기 시작하죠. – 파파야와 같은 다른 냉동 과일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보카도를 냉동한 후 해동하면 끈적끈적해지고 물기가 많으며 물컹물컹해집니다. 그대로 아보카도 자체를 먹기 보다는 스무디에 섞거나 퓌레로 만들어 과카몰리나 샐러드 드레싱을 만들어서 먹으면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색깔
아보카도는 공기 중 산소에 노출되면 갈색으로 변합니다. 해동된 아보카도는 빠르게 갈색으로 변할 수 있으므로 올바른 준비와 보관 방법이 필수적입니다. 솔직히 과일을 자르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자연스러운 과정이고 반드시 맛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먹음직스러워보이진 않죠~^^; 갈변을 줄이려면 아보카도를 얼리기 전에 레몬 주스나 식초를 소량씩 겉에 발라주면 됩니다. (너무 많이 바르면 식감이 달라질 수 있어요)판매되는 냉동 아보카도 표면 역시 보통 '아스코르브산'이나 '구연산'을 첨가하고 있어요. 또한 아보카도를 완전히 밀봉해야 합니다. 제대로 밀봉하지 않으면 냉동상을 입어 과일의 변색되거나 건조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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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냉동보관법
냉동된 통 아보카도는 해동 시 갈색으로 물컹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얼리기 전에 반드시 썰거나 으깨거나 퓨레로 만들어서 얼려야 합니다. 집에서 냉동한 아보카도의 기한은 4-6개월이지만, 상업용 제품은 방부제가 첨가되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반으로 자르고 가운데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기세요. 원하면 더 작은 덩어리로 잘라도 됩니다.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 노출된 아보카도 표면에 약간의 레몬즙을 바르거나 뿌린 다음, 그것을 랩에 싸거나 밀봉팩에 넣으세요.진공 씰러( vacuum sealer)가 있으면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갈변과 냉동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보카도 표면에 닿는 공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보카도에 날짜를 기입한 다음 0°F(-18°C)에서 얼리세요.
냉동 아보카도 해동법
냉동 아보카도를 해동하려면 냉동실에서 꺼내 냉장고나 실온에서 녹입니다. 해동 시간은 보통 상온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해동 아보카도는 샐러드 드레싱, 스무디 등에 넣어서 먹거나 과카몰리, 딥소스, 스프레드를 만들어 소스로 먹는게 가장 적합하고 맛이 좋아요. 양념을 하거나 다른 재료들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아보카도 자르는 방법
신선한 아보카도 고르기
아보카도 꼭지를 땄을 때 왼쪽과 가운데 처럼 꼭지 안이 밝은 연두로 되어 있는것이 신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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